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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0명 중 3명 가족·지인간 감염…가정의달 모임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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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0명 중 3명 가족·지인간 감염…가정의달 모임 자제

게재 2021-05-04 15:21:36

최근 광주지역에서 가족간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이 가정의 달 모임자제와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4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가족간 감염이 늘고 있다며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광주지역 감염자 201명 중 가족·직장·지인 모임 등으로 인한 연쇄감염은 66명으로 33%를 차지했다.

음식점·술집·주점 관련 감염은 57명(28%)이며 어린이집·학원·독서실·교회 관련 17명(8%), 골프장·볼링장·사우나 관련 13명(6%)· 감염경로 불분명 34명(16%), 해외유입 등 기타12명(9%)이다.

전국적으로도 가족·지인모임 관련 감염은 총 219건 3643명 발생했으며 1월 57건(703명)에서 2월 52건(933명), 3월 52건(837명), 지난달 58건 1170명으로 증가했다.

전파경로는 가족·지인 모임에서 음식점·술집·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간 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모임을 할 경우 밀폐된 공간보다는 실외 시설을 이용하고 환기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관리자 또한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이용자 증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2시간마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공용 물품은 매일 2회 이상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