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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 해결' 장흥군 회진면 복지회관 보수 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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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 해결' 장흥군 회진면 복지회관 보수 공사 완료

공사 통해 안전성 확보
생활용수 관정 공사 예정

게재 2021-04-14 16:05:56
장흥군이 회진면 복지회관에 지난해 3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차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2차로 3억원을 투입해 3.6㎞의 지하수 공급 관로 공사를 추진한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회진면 복지회관에 지난해 3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차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2차로 3억원을 투입해 3.6㎞의 지하수 공급 관로 공사를 추진한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회진면 복지회관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공중 목욕장 지하수 공급관로 공사를 추진하게 됨에 따라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

장흥군은 지난해 3억30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1차 복지 회관 보수 공사를 올해 4월 초 완료하고 올해는3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약 3.6㎞의 지하수 공급 관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2012년 회진면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해안가 매립 부지에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했으나 만조 시 바닷물 유입으로 주변이 침수되는 등 시설 침하 현상이 심해져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져만 갔다. 복지회관 내 공중목욕장도 10여 년 동안 과다한 관리비 발생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흥군은 지난해 지하수 관정개발 사업을 시행했지만 해안 지역 특성으로 인해 시추한 3개소 모두 염수가 나오는 등 숙원 해결에 차질이 발생했다. 하지만 상수도 공급 이전 관정을 개발해 생활용수가 공급됐던점을 착안해 회진면 일대 폐공 관정 시설을 조사한 결과 회진면 선학동에 위치한 1일 200톤 양수가 가능한 생활용수 관정을 영성화 하기로 했다. 더불어 올해 2차로 3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약 3.6㎞ 지하수 공급 관로 공사를 4월 착공해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회진면 공중 목욕장은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어 월 400만원 정도의 상수도 요금을 납부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상수도 물 온도가 2~3℃로 지하수의 13~14℃에 비해 10℃가 낮아 물 온도를 높이는데 월1000만 원 정도의 전기료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탁자인 회진면 청년회에서도 매년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회관 시설 안전성 확보는 물론 공중 목욕장 운영에 따른 연5000만 원 이상의 관리비 절감으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회진면의 오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