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중기부를 통해 정부에서 지원중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수있도록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일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부터 시행중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온라인 신청이 원칙으로 버팀목자금플러스.kr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신청을 돕기 위해 군 지역경제과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한다. 신청접수 대행은 5월 말까지다.

지원대상은 지난 2월 28일 이전 개업한 사업체로 집합금지 대상은 500~400만원 영업제한은 300만원 일반업종은 매출액 감소범위가 60%~20%에 따라 300~200만원이며 10억원 이하의 매출감소는 100만원이 지원된다.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매출이 증가한 경우는 지원받지 못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차 신속지급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대상이나 1차 신속지급에 포함하지 않은 사업체를 반영해 19일부터 지원을 받으며 지원대상자가 아님을 통보받은 경우 5월 하순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접수 창구를 통해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콜센터(1811-75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