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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4곳 정기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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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4곳 정기검사

환경 개선 방향 제시

게재 2021-03-30 17:18:17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영상강유역환경청 제공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영상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올해 관내 통합환경허가사업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해 저탄소·저미세먼지 공정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고 30일 밝혔다.

통합허가사업장 정기검사는 행정기관을 포함해서 환경전문심사원과 같은 전문가와 합동으로 사업장 당 3~5일간 실시한다.

올해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초화학물질 제조업 등 8개 업종에 속하면서 배출량이 많은 대기·수질 1,2종의 초대형 사업장 24개소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허가사항 이행 및 배출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최적환경관리기법 적용 현황을 분석해 기업 활동에 도움을 주면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정기검사 결과 최적의 환경관리기법을 적용하거나 환경개선효과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내년 정기검사를 면제하는 등 사업장 환경관리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통합환경관리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그간 대기·수질 등 매체별로 최대 10개 인·허가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원료 투입부터 오염물질 배출까지 전과정에 걸쳐 사업장 단위 하나의 허가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제도다. 최적 환경관리기법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은 효과적으로 줄여 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관리체계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적발 위주가 아닌 최적환경관리기법에 기반을 둔 사업장 자율관리를 위한 제도로, 정기검사를 통해 제시한 최적환경관리기법을 사업장에서 적용 시 남부권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