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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국 최초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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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국 최초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발급

법인카드 대신 우선·의무 사용
도내업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게재 2021-03-18 13:25:24
전남도교육청 전경
전남도교육청 전경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 위기를 겪는 도내업체를 보호하고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자체 법인카드(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개발해 사용키로 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 법인카드 발급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카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기존 법인카드 대신 우선 사용토록 했다. 도내 일선학교와 산하 기관 전체 예산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이 카드로 의무 집행토록 함으로써 도내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또 입찰공고 시 지역제한을 적극 활용하고, 물품(100만원 이상)을 타 지역에서 구매할 경우 그 사유를 기재토록 했다. 도내업체 제품 구매를 위해 학교장터(S2B)에 '전남업체 코너' 개설도 요청했다. 상품권도 지역상품권이나 온누리 상품권을 우선 구매하고 학습준비물·도서·약품 등은 인터넷 구매 대신 되도록 지역업체를 이용토록 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계약 및 구매지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자 중소기업진흥공단호남연수원,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손잡고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주축으로 권역별 캠페인, 지역업체 구매 주간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업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이행에 모든 기관 교직원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