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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제안 '한 끼 포장' 동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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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제안 '한 끼 포장' 동참 줄이어...

배달플랫폼 없는 자영업자 지원
전통시장·골목식당 찾아 포장 구입

게재 2021-01-24 16:14:40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제안한 '한 끼 포장' 캠페인에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끼포장'은 배달 플랫폼을 활용할 여력조차 없는 전통시장과 골목식당, 동네가게 등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자는 취지로 이 대표가 제안했다.

당내 의원들이 가장 먼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한끼포장' 해시태그를 붙이고 이어 받을 사람을 3명씩 지목하며 캠페인을 확산 시켜나가고 있다.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은 지난 23일 SNS에 인증샷과 함께 "'#한끼포장' 메뉴는 쭈꾸미 볶음"이라며 "광주 충장로와 금남로 사이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젊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라고 적었다. 이 의원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음식 용기를 들고가서 음식을 포장해 온다면 1회 용기 사용 급증으로 위협받고 있는 환경도 돌볼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했다.

홍영표 의원은 "집에 가는 길에 동네 만두집에서 '#한끼포장' 해간다"며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고 또 오겠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5선 중진 김진표 의원도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만두를 포장하는 인증샷과 함께 "오늘 함께 퇴근한 홍 비서, 최 비서 것까지 '#세끼포장'"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이웃을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서영교 의원과 우상호 의원, 윤영찬 의원, 이 대표 비서실장인 오영훈 의원, 박완주, 강선우, 전용기 의원도 동네의 빵집, 김밥집, 떡볶이집, 순부두집 등에서 각각 '한끼포장' 인증샷을 올리며 동참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3일 종로구 자택 근처의 만두가게를 찾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한 끼 포장'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지난 19일에도 종로의 한 빵집에 들른 사진을 올리며 "빵집이든, 만두집이든, 식당이든, 어디든 좋다. 배달하지 않는 동네가게를 이용하는 '한끼포장'으로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하자"고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은 동네 가게에서 한 끼 식사를 포장한 후, 음식 사진과 함께 '#한끼포장', '연대의 힘 ', '코로나 19 극복'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한 뒤, 릴레이를 진행할 3명을 지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