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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아 남진건설 대표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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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아 남진건설 대표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게재 2020-12-13 14:27:04
김광아 남진건설(주)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열린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여성기업인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남진건설 제공
김광아 남진건설(주)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열린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여성기업인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남진건설 제공

지역 건설업계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남진건설(주) 김광아 대표이사가 '여성기업인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거행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 여성경제단체, 중소·여성기업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1·2차 심사를 거쳐 김광아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한국 여성기업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여성기업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여성기업의 사기진작 및 성취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를 선정해왔는데, 1회 헌액자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2회 김현숙 경신 회장이다. 지난해에는 선정자가 없었으며, 김 대표가 4회 헌액자다.

김 대표는 약 18년 동안 남진건설 대표이사로 재직해 오면서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시공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는 등 후배 여성기업인에게 많은 존경과 롤모델이 되고 있다.

또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육전문가로서, 남양어린이집과 남양유치원을 설립해 현재 남양유치원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광주여자대학교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김 대표는 봉사 및 지역 사회 참여활동은 물론 여성경제 환경을 발전시키는데도 앞장서 왔다.

광주시 새마을부녀회 6대∙7대 회장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재임하면서 광주여성발전기금, 여성발전지원조례 등에 앞장서 왔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 2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 대표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체육발전은 물론 여성의 지위향상, 양성평등 실현, 국가경쟁력 상승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실제 광주시 체육회 부회장과 광주양궁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기보배·최미선 선수 같은 여성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광주양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최강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광주여대 김광아장학금, 광주양궁협회 기부금, 광주체육회 기부금 등을 통해 기업인으로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2010년 제44회 납세자의 날에는 성실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리 사회 모범시민의 본보기를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도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로 김 대표는 광주시장 표창, 전남도지사 표창, 새마을훈장 노력장, 국민포상, 무등여성대상, 한국농어촌공사 우수시공패, 대한체육회장 공로패, 대한양궁협회 공로상 등 각종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김 대표는 "여성기업인으로 최고의 영예인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무엇보다 후배 여성기업인들과 묵묵히 일해 온 남진건설 가족들, 그리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분주히 뛰어온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 영광을 양분으로 삼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더욱 고민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전반에서 열심히 일하는 여성역군들에게도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면서 "비록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 환경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평화로운 일상이 회복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영상 등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