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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83명, 연일 600명대 전후…지역 559명-全광역단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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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83명, 연일 600명대 전후…지역 559명-全광역단체 발생

게재 2020-12-05 11:36:10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3명으로 집계돼 전날 629명에 이어 2일 연속 600명대 전후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나흘째 5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차 유행의 여파는 지속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위험이 있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59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적용 2주, 2단계 격상 11일이 지나는 시점에서 수도권의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231명, 경기 150명 등 400명에 달했다.

학원과 직장, 병원,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경남 김해 노인주간센터에서는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고령층 등 고위험군 중심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1주간 국내발생 평균 487.85명…수도권 345.28명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83명 늘어난 3만6915명이다.

국내·외 감염 사례를 모두 더한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최근 1주간 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 등이다. 4일째 이어지던 증가세는 5일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다만 지난 2일부터 나흘 연속 5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새로 의심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2만3086건으로 전날 2만5524건보다 약 2500여건 감소했다. 신규 의심환자 대비 확진자 비율은 약 2.5%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5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국내 발생 규모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째 세 자릿수이며 지난 1주 동안은 413명→414명→420명→493명→516명→600명→559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부산 29명, 대구 7명, 광주 6명, 대전 10명, 울산 1명, 세종 4명, 강원 9명, 충북 18명, 충남 10명, 전북 17명, 전남 4명, 경북 16명, 경남 27명, 제주 1명 등이다.

전국 모든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하루 4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3일 연속 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15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인 4일 137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권역별로 충청 42명, 경남 57명, 경북 23명, 호남 27명, 강원 9명, 제주 1명 등이다.

지난달 7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총 5단계(1→1.5→2→2.5→3단계)로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1.5~2단계), 전국 유행(2.5~3단계) 등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강원·제주권은 10명 등 권역별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그 미만이면 1단계, 그 이상이면 1.5단계가 적용된다. 2단계는 ▲권역별 1.5단계 기준을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300명 초과 중 1개 조건에 도달하면 격상된다.

전국 유행 단계인 2.5단계는 전국 400~500명 이상, 3단계는 800~1000명 이상일 때다.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전국이 487.85명이며 수도권 345.28명, 충청권 41.14명, 호남권 28.57명, 경북권 14.28명, 경남권 48.0명, 강원 9.71명, 제주 0.85명 등이다.

●수도권 집단감염發 확산 집중…노인주간센터 등 고령층 감염 비상

서울에서는 4일 오후 6시 기준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0명(누적 49명),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관련 5명(누적 23명),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5명(누적 187명),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연관 병원 관련 3명(누적 42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4명(누적 37명), 서초구 소재 사우나 관련 4명(누적 77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27명), 강남구 소재 연기학원 관련 2명(누적 25명),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12명), 강남구 소재 음식점Ⅱ 관련 2명(누적 13명),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2명(누적 100명),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21명),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관련 1명(누적 51명), 강남구 소재 콜센터 관련 1명(누적 18명), 노원구청 관련 1명(누적 26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명(누적 37명), 강남구 소재 어학원Ⅱ 관련 1명(누적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도봉구 종교시설 관련 1명, 강서구 댄스학원 관련 3명, 부천 대학병원 관련 4명, 마포구 소재 교회 관련 4명, 용인 키즈카페 관련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서산 67번째 확진자는 성북구 대학 동아리 확산의 연쇄감염인 서산주점 관련 확진자다. 서산 68~69번째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헬스 트레이너 서산 61번 확진자의 동료다. 공주 60번째 확진자는 이 지역 푸르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충북 제천에선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가 4명(제천 93~95, 99번)늘어났다. 전날 확진된 요양보호사와 관련해선 요양시설에서 2명, 가족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화학 관련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된 확진자도 1명 나왔다.

세종에선 세종 보람동 PC방과 관련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21일 보람동의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의 가족(1명)과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1명)다.

대전에선 동구에 사는 30대로 유성구 40대 확진자의 동생 1명과 계룡시 부대에 근무하는 40대 군인 1명 등 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사상구 한 요양병원 관련 8명,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5명, 사상구 교회 관련 2명 등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 선행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등 확진자도 나타나고 있다. 부산은 지난 24일 18명, 25일 25명, 26일 22명, 27일 26명, 28일 25명, 29일 51명, 30일 11명, 1일 50명, 2일 16명, 3일 24명 이어 11일째 확진자가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

경남 김해에서는 노인주간센터에서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고령층 등 고위험군 중심 감염에 비상이 걸렸다. 창원 일가족 관련 3명, 하동 일가족 관련 3명, 고성 일가족 관련 3명 등 일가족과 관련된 감염 전파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연수를 갔던 진주 이장단 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됐다.

전북에서는 새소망교회 관련 2명,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 4명, 광주 732번째 확진자 관련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732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장성 상무대 관련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상무대 관련 첫 확진자와 함께 교육을 받았던 동기생으로 알려졌다.

전북에서는 새소망교회 관련 2명,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 4명, 광주 732번째 확진자 관련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732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김천 7명, 경주 5명, 포항 4명, 구미 1명씩 확진자가 증가했다. 김천에서는 가족 감염을 통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경주에서는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구 노래방 관련 1명도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