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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 "무등산 난개발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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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 "무등산 난개발 대책 마련해야"

게재 2020-10-27 10:36:06
박미정 광주시의원.
박미정 광주시의원.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27일 "무등산 일대 난개발 시도에 대한 도시계획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무등산이 201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국립공원에서 제외된 일부에서 집중적으로 난개발이 시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80여 세대의 공동주택단지 신축 절차가 진행 중이다"며 "공동주택 건설을 전제로 한 개발 행위와 건축 허가가 날 수 없는 곳이다. 호텔로서 기능이 더는 필요 없다면 이 지역을 주거지화 하는 것이 아니라 무등산 입지에 맞게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등산 아래 산수동 산67-1번지 일원에 주택건설 사업계획 신청을 냈는데, 이 일대는 산림이 울창해 건축이 어려워지자 임목도를 맞추기 위해 수년간 나무를 고사시킨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태동 산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민간공원 개발사업 또한 기득권층과 건설자본에 의해 높이가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건강권과 자연 생태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