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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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계획 담겨
  • 입력 : 2020. 10.25(일) 16:25
  • 화순=김선종 기자
화순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화순군의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전략, 중장기 계획 추진 방안 등을 점검했다.

화순군은 지난 22일 최종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중장기 사업 추진 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종갑 화순 부군수, 화순군양성평등위원회 위원, 군민참여단 분과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 수행 기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건, 여성친화도시 수요조사 분석 결과 여성 친화도시 정책과제와 단계별 추진 계획 세부 추진과제 사업을 제안했다.

보고서에는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명품 화순군'을 비전으로 여서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계획이 담겼다.

김종갑 부군수는 "여성뿐 아니라 화순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군민참여단의 의견과 최종 용역 결과를 신규 시책에 반영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여성가족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심사에 대비해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고 지정 여부는 12월 말 결정될 예정이다.

화순=김선종 기자 s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