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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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주민 불 복지 실현 노력
  • 입력 : 2020. 10.22(목) 15:02
  • 장흥=이영규 기자
장흐군이 지난 20일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환경 타임즈와 환경방송GKBS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 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산업기술원 등이 후원하는 '물 산업비전포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은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1회 물 산업 비전 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장흥군은 그동안 유수유 제고를 위한 물 손실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13년부터 수도시설(관망)을 15개의 대블록으로 분할해 76개소의 블록으로 재분할해 유량 등을 감시 통제하고 총 23㎞의 노후관 장비, 연간 140건의 자체 누수탐사와 복구를 마쳤다.

과학적 감시 정보의 시스템화로 2019년에 유수율 85.7%를 달성해 현재까지 유지 중에 있고 24시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긴급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찾아가는 수실 상담 등 주민의 물 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11회째를 맞은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물 복지 실현과 물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정종순 군수는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은 전국에서 최고등급의 장흥댐 물을 활용해 24시간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최근 병입 수돗물 공장 유치 및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MOU 채결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 관리로 물 종합 도시로 도약하는 지자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흥=이영규 기자 yglee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