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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여수·광양항 체선율 1위..항만 운영 효율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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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여수·광양항 체선율 1위..항만 운영 효율성 낮아

게재 2020-10-20 16:27:35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뉴시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경기 수원병) 의원은 20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관리하는 항만에서 체선율이 다른 항만보다 높게 나타나 항만 운영의 효율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체선율은 선박이 항만에 입항한 후 접안할 공간이 부족해 정박지에서 12시간 이상 대기하는 비율을 말한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항만 체선율'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 관할 항만의 체선율이 올해 4.63%(올해 6월 기준)였다고 말했다. 같은기간 부산항만공사(0.28%), 울산항만공사(1.75%), 인천항만공사(0.75%)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여수·광양지역 항만은 2016년도부터 2019년까지 3.74%, 4.26%, 4.68%, 4.67%의 높은 체선율을 나타냈다. 특히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중흥, 낙포, 사포 등 부두의 경우 체선완화 방안을 마련했는데도, 최근 5년간 평균 28.3%의 높은 체선율을 기록했다. 김 의원은 "선박들이 정해진 시간에 화물운송을 마치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