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진버섯농장측이 새송이 버섯 이 달분 100kg 을 학교면사무소에 전달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에 나섰다. |
이번 기부는 홍세진 대표가 지역 복지차원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매달 무상 지원되는 새송이버섯은 코로나19 여파로 경로식당 운영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공동급식 대신 밑반찬 등 무료도시락을 각 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홍세진 대표는 "새송이버섯은 비타민C가 풍부해 코로나19는 물론 다가오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서영록 기자 yrse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