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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봉계동 시대' 연다

신회관 이전… 4층 규모 "일자리·교육센터 활용"
"여천권·여수산단 접근성 우수… 지역경제 활력"

게재 2020-08-12 16:39:21
봉계동에 마련된 여수상공회의소 신회관. 여수상공회의소 제공
봉계동에 마련된 여수상공회의소 신회관. 여수상공회의소 제공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지역 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열린 공간으로 이주했다.

여수상의는 "신 회관이 지난 10일 완공됐으며 사무국을 비롯, 기업지원기관과 기업체가 입주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수시 봉계동 737번지 일원(여수세무서 옆)에 위치한 여수상의 신회관은 부지 매입비 57억원과 건축비 63억원으로 총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됐다. 지상 4층 규모로 대회의실, 홍보관, 상시검정장, 임대사무실 등을 갖췄다.

또한 KTX여천역과 가까운 석창사거리에 위치해 구도심과 여천권, 산단과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현 회관의 단점이었던 협소한 주차공간을 보완해 1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의 주차장도 마련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그동안 상공인들과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염원속에 여수상의 신회관이 드디어 완성됐다"며 "상의 신회관이 단순히 새건물의 의미를 넘어 지역 최대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민들과 회원사에게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상의는 지난 1940년 설립된 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매년 분기마다 '여수지역경제동향보고서', 기업경기전망보고서, 여수지역통계 등을 발표하며 경제동향을 연구하고 있으며 여수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무역증명발급, 법률·노무 자문서비스, 교육·장학 서비스, 무료 통근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중년잡매칭지원사업, 맞춤형 전문운수종사장 양성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역민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개소한 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산단안전관리교육, 기업실무패키지, 미래세대를 위한 멘토십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여수상의는 봉계동 시대를 준비하면서 2019년 개소한 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와 올해 개소한 교육센터를 더욱 전문화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회관 내에는 한국수출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같은 상공인 지원기관과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기관에게는 신회관 내 회의실, 교육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대사무실 입주 문의는 여수상공회의소 총무부(061-641-4001)로 하면 된다.

여수상의 신회관 준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