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상품 매장 대폭 개편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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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상품 매장 대폭 개편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스포츠 매장 면적 약 28% 확대||9월 나이키, 휠라 메가샵 오픈
  • 입력 : 2020. 08.11(화) 14:58
  • 김해나 기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제공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양남균)이 2020년 F/W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 상품군을 대폭 강화하는 매장(MD) 개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스포츠 매장 면적을 기존대비 약 28% 이상 확대하고 브랜드 메가샵을 도입해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키 매장을 메가샵으로 새단장해 매장을 이동·개장한다.

기존 면적에서 약 2.5배 이상 확대해 오는 9월 오픈 예정이다. 1층 여성 상품군으로 이동해 기존 상품군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규모가 커진 만큼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인다.

2층에는 애슬레저룩을 대폭 보강한 휠라 메가샵이 약 70평 규모로 9월 신규 오픈한다.

다이나핏과 르꼬끄스포츠는 기존 면적대비 약 40~50% 매장을 확대해 오는 12일 새단장 오픈한다.

이 외 내셔널지오그래픽, 엄브로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스포츠 브랜드도 오는 14일 오픈 예정이다.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빠르게 변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스포츠 상품군을 강화했다" 며 "브랜드 메가샵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