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 2회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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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기독병원 2회 연속 '최우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 입력 : 2020. 07.19(일) 14:33
  • 목포=정기찬 기자

목포기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목포기독병원은 평가 결과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율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전체 종합점수 95점을 획득해 뇌졸중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급성기뇌졸중 입원 건이 1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248개 의료기관, 6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목포기독병원은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을 통해 내원하면 신속한 진료시스템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면밀한 신경학적 검사 및 진단과 함께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인균 목포기독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줘 기쁘다"며 "다른 분야에서도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기독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 국가건강검진 평가결과 서남권 유일 전 항목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목포기독병원 전경. 목포기독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2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목포기독병원 제공

목포=정기찬 기자 gc.j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