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목포경찰이 남하나센터, 주플란트치과의원과 ‘건강지킴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목포경찰 제공 |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세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던 치과 진료 및 검진을 지원하는 이번 MOU를 통해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병조 목포경찰서장은“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번 의료지원 협약에 동참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