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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비대위 첫날 김종인 "진취적 정당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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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비대위 첫날 김종인 "진취적 정당 만들 것"

‘경제 혁신위’ 포스트코로나 대책 마련
비서실장·대변인 송언석·김은혜 임명

게재 2020-06-01 16:54:18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갖고 당 쇄신과 재건에 본격 나섰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미래통합당이 앞으로 진취적인 정당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정책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김 위원장은 국립 서울현충원 방문에서도 방명록에 '진취적으로 국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종인 비대위는 또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비대위 산하 '경제혁신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비대위 비서실장에는 기재부 출신 '예산통' 송언석 의원, 대변인에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의원이 임명됐다.

비대위 체제에 맞게 당 회의실 분위기도 바뀌었다. 회의실에 설치된 백드롭은 총선 참패 직후에는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어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문구였지만, 김종인 비대위가 들어서면서 '변화 그 이상의 변화!'로 교체됐다. 비대위 회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열린다.

한편 통합당은 이날 21대 국회 당론 1호 법안으로 '코로나19 위기탈출 민생지원 패키지법'을 마련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개정안 등을 국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