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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월 20~21일 영암서 무관중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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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월 20~21일 영암서 무관중 개막

게재 2020-05-28 17:01:21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을 관람객 없이 치르기로 했다.

슈퍼레이스는 다음달 20일과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시즌 첫 레이스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 6일을 기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했지만 슈퍼레이스는 여전히 감염 위험이 따르는 만큼 개막전을 관중에게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슈퍼레이스의 지난해 경기당 평균 관람객은 2만2000여명이다.

슈퍼레이스는 참가팀 관계자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및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상호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환자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장 관람이 불가능한 팬들을 위해 슈퍼레이스는 보다 다채로운 내용을 담은 중계방송을 기획했다. 올 시즌 도입한 텔레메트리 시스템을 활용한 정보전달, 현장 목소리를 담는 인터뷰 등 화면을 통해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오랜 시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기다려주신 모터스포츠 팬 여러분들과 함께 레이스 현장의 흥분과 감동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무관중 경기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레이스를 치를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면서 "다양한 라이브 중계를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