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트롯맨 F4 모내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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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뽕숭아학당' 트롯맨 F4 모내기 도전
  • 입력 : 2020. 05.26(화) 16:07
  • 뉴시스
TV 조선 '뽕숭아학당' 스틸컷. TV 조선 제공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이 농촌활동 특집을 방송한다.

트로트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2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3회에서 '대한민국 농민 파이팅 특집'으로 농촌 봉사활동 현장학습에 나선다.

'뽕숭아학당' 제작진은 "트롯맨 F4는 모내기에 도전하며 발군의 농업 실력을 보여준 데 이어, 농민들에게 응원까지 아낌없이 쏟아냈다"고 26일 전했다.

최근 녹화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오전 6시부터 모여 경기도 이천 모내기 현장으로 떠났다.

이천 자채방아마을을 찾은 트롯맨 F4는 꽃무늬 일 바지, 모내기 장화, 밀짚모자를 장착하고 논에 도착해 '신토불이'를 부르며 농민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이어 트롯맨 F4는 모내기에 열중했다. 생애 처음으로 모내기에 도전한 장민호는 "적성을 찾았다"며 모내기에 만족해했다. 임영웅은 트롯맨 멤버들에게 눈총을 받았다. 모내기는 뒷전에 둔 채, 모내기를 어머니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노래까지 부르느라 모내기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트롯맨 F4는 또한 모내기 중 지친 마을주민들을 위해 '누나가 딱이야' '신토불이' '나무꾼' 등을 열창했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