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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 가장 깊은 역사"…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5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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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 가장 깊은 역사"…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50주년 기념행사

1969년 12월 전국 6번째로 개설
동문 재학생 한데 모여 화합 ‘축제’

게재 2019-12-04 17:22:35
호남지역 4년제 대학 간호학과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대 간호학과가 올해 개설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조선대 제공
호남지역 4년제 대학 간호학과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대 간호학과가 올해 개설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조선대 제공

호남지역 4년제 대학 간호학과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대 간호학과가 올해 개설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4일 조선대에 따르면 의과대학 간호학과는 지난 1969년 12월27일에 편제 정원 30명으로 신설됐다. 4년제 정규 대학과정으로는 전국에서 6번째, 호남에선 최초다.

이어 1973년 대학원 석사과정, 1999년 야간 편입학 특별과정(RN-BSN), 2004년 대학원 박사과정을 잇따라 신설해 현재 정원 8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간호학과는 개설 이후 지금까지 3117명의 학부 졸업생과 250여 명의 대학원생을 배출했다.

조선대 간호학과는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과로 인정받아왔으며, 국책사업을 수차례 수행하며 우리나라 간호학 연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6일 오후 3시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개설 50주년을 맞아 간호학과 동문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간호학과의 발전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위해 준비됐다.

간호학과 교수, 재학생, 동문 등이 참석하는 교정투어를 시작으로 민영돈 조선대 총장, 전제열 의과대학장, 서현주 간호학과장, 류화라 간호학과 동창회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동창회에서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사추세츠대 보스턴캠퍼스 이혜옥 교수, 황영자 주월 노인의집 원장, 명지원 광주트라우마센터장, 손정실 곡성군 홍복보건진료소장, 안지영 서울아산병원 차장이 후배들을 위해 특별 강연에 나선다.

서현주 학과장은 "지역사회 뿐 아니라 국민 건강을 돌보는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해온 호남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하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