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집에 있는 라면을 각자 가지고 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예쁘게 꾸몄으며, 이렇게 모아진 라면들을 상자에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은 작은 선행을 위해 버려질 양말목으로 컵받침을 만들어 판매해 수익금으로 라면트리에 기부했다. 학생들의 특별한 이벤트가 알려지자 학교 뿐만 아니라 인근 카페에서도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
![]() |
![]() |
배움과 나눔의 혁신학교 철학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광주 각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학생 자치활동으로 학생회가 올 겨울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모아 '라면트리'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학생들은 집에 있는 라면을 각자 가지고 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예쁘게 꾸몄으며, 이렇게 모아진 라면들을 상자에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은 작은 선행을 위해 버려질 양말목으로 컵받침을 만들어 판매해 수익금으로 라면트리에 기부했다. 학생들의 특별한 이벤트가 알려지자 학교 뿐만 아니라 인근 카페에서도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 |
![]() ![]() ![]() |
7월도 KIA의 질주는 진행형…SSG 상대 역전승
시민 의견에 방향 튼 광주시, 호남고속도로 확장 본격화
사설>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광주에 들어서야
“골목상권 살리자” 광주 공공배달앱, 국가 모델 될까
인사>광주고등검찰청
최저임금 3차 수정안…노동계 "1만1360원" vs 경영계 "1만90원"
“휴가요? 살아남는 게 먼저죠”…자영업자들의 한숨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발 '생명지킴' 교육, 보건복지부 재인증
광주 서부소방, 최정식 제27대 서부소방서장 취임
대검 차장 노만석·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