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는 13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광주 동부소방서 제공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지난 13일 오후 조선대후문 일원에서 조선대여자중학교 119소년단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119소년단 15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의무 설치 안내, 소방차 길 터주기 중요성 안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등을 실시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으므로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