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은 15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5대 차복영 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보성경찰 제공 |
차복영 서장은 이날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시민이다'는 제복입은 시민상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신뢰 받는 책임 치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활동을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경찰, 법과 조직이 정한 질서에 어긋나지 않는 경찰로 '보성군민의 안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맡은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차 서장은 경찰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 전남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보성=문주현 기자 jhmu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