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부산 메가마트 전 점포에서 '상큼애' 브랜드인 사과·토마토 특별 판촉행사를 가졌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
이번 행사는 지난해 봄 메가마트 상큼애 직거래장터 운영에 따른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에 따라 메가마트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특별 판촉행사를 통해 사과·토마토를 메가마트 전 지점에 공급해 전남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전남농산물의 소비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4월 메가마트 동래점과 남천점에서 사과, 토마토, 고구마, 파프리카 등의 직거래장터를 개장한 바 있다.
연중 배, 멜론, 복숭아, 무화과 등에 대해 판매를 확대하는 등 영남지역 소비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김석기 전남농협 본부장은 "전남 대표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를 통해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제주지역 등 전국적인 소비지 시장 확대를 견인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