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난실 전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경남도 사회혁신보좌관에 임용됐다.

경남도는 12일 사회혁신보좌관에 윤난실 전 센터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 보좌관은 광주 출신으로, 지난 2013년 광주시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이후 초대 센터장을 맡아 지난해까지 이끌면서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전국적인 사회혁신의 모델로 만들었다.

또 아이키우기 좋은마을 광산운동본부 상임대표, 광주 시민정책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에 있어 주민 참여 활성화에 일조를 했다.

경남도는 윤난실 사회혁신보좌관 임용을 계기로 도민의 공익활동 지원체계 구축, 민관 거버넌스 모델 개발, 청년정책 등 도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사회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