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김이강)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서구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자체를 선정해 5월 한 달간 복지위기알림 앱 기능 및 업무처리 절차 등을 점검한다. 이후 6월 말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든 본인 또는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 발생 시 앱을 통해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앱은 시범운영 지자체에 거주하는 주민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4.04.29 16:30광주 서구(청장 김이강)는 29일 간부공무원, 승진자, 신규자 등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와 가까운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부패 방지와 갑질 예방 교육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안내하고, 음주운전 처벌 및 사례 등을 교육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4.04.29 16:24광주 남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에서 5월 한달간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의료기관 안전 점검이 내달 2~31일까지 진행된다. 민간 의료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일반병원 3곳을 비롯해 한방병원 2곳과 요양병원 8곳 등 13곳이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의료법 분야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며, 안전 점검 가이드에 따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의료법 안전관리 기준에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2024.04.29 14:30광주 북구의회는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이숙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북구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봉동 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 북구 청소년수련관 강병길 관장, 청년·청소년 교육단체 크루터기 안정욱 활동가, 학교밖청소년 박승철 학부모, 일동중학교 임유현 학생회장, 살레시오중학교 강우석 학생회장, 북구청 아동청소년과 이정민 과장 등이 참여, 청소년의 현 실태 진단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달성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4.04.28 17:51광주 동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4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594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13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4.04.28 15:04광주 서구가 시행한 의료·돌봄 통합정책이 정부로부터 성공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28일 서구에 따르면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에서 지난 5년간 서구가 추진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돌봄 정책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4.04.28 14:48광주 광산구는 지난 26일 ‘군소음 피해보상’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광산구는 송정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신창동 등 8개 동이 ‘소음대책지역’에 속해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만 8000여명에게 약 80억원의 소음피해 보상급이 지급되고 있다. 광산구는 피해보상급 지급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 내년에 예정된 2차 소음영향도 조사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회의를 마련했다. 주민회의에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군소음보상법의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군소음보상법의 기준인 소음영향...
김상철 기자2024.04.28 14:41광주 북구는 임동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임동 버들마루’ 건립 공사를 마치고 개관을 준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임동 버들마루는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90㎡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주민 소통 거점시설이다. 1층에는 마을 카페와 기념품점, 2~3층에는 다목적홀과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관 등이 마련됐다. 내달 초까지 집기류 배치 등 준비를 마치고 내달 13일 정식 개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주민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4.04.28 14:40광주 광산구는 송정정 앞 광장·옛 송정경찰서에 대한 5·18사적지 지정 절차를 다시 밟는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6월 송정역광장을 5·18사적지로 지정해달라는 광산구의 요청을 반려했다. 토지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의 전적인 동의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송정역 앞 광장은 1980년 5월 22일 시위 군중이 모였던 곳이다. 송정동에 위치한 옛 송정경찰서는 5·18 당시 민간인 여성들이 집단 구금된 장소다. 경찰서 청사는 지난 2005년 운수동으로 이전했다. 광산구는 올해 송정역 광장과 옛 송정경찰서에 대한 5...
김상철 기자2024.04.28 14:39광주 서구가 청년 창업가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청년 창업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서구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8개월 동안 임대료 최대 400만원(매달 최대 50만원),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5월8일까지 대상자 11명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4월25일) 기준 19~39세 이하의 청년, 2017년 4월25일 이후 관내에 창업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창업가다. 단, 직전연도 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이며 청년 초기창업가여야 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4.04.28 14:37광주 서구는 지난 25일 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복지도우미, 희망지킴이, 근로유지형 등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청과 동 사회복지 업무보조, 통합돌봄 대상자 안부 확인, 지역환...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4.04.28 14:33광주 북구는 한국나눔연맹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악회는 다음달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북구는 차상위계층과 보훈단체 활동, 경로당·복지관 이용자 등 지역 10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트로트와 마술, 품바, 국악 등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 입장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초대권 확인 후 가능하다. 초대권 배부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등...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4.04.28 14:31광주 남구 가족사랑나눔·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남구는 지난 2019년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국비와 시비, 구비, 자활기금을 포함해 94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1층에는 핵심 공간인 공동육아 나눔터를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 교류 소통 공간, 여성 거점공간,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섰으며, 2층은 언어 발달교실과 상담실, 교육실 등이 배치됐다. 3층과 4층은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한 시...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2024.04.28 14:26▲문흥2동장 양원춘 ▲토지정보과장 김미정 ▲주민자치과 윤은영 ▲일자리정책과 소인순 ▲복지관리과 배경민 ▲아동청소년과 김희경 ▲토지정보과 정경예 ▲중흥1동 권나미 ▲삼각동 양승섭 ▲중앙동 서정은 ▲양산동 박태진 ▲신용동 박병철
2024.04.28 14:09광주 광산구는 지난 25일 구청 1층에서 지역 직업재활시설 11개소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전시·판매하는 장터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산구가 이달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행사의 하나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활성화 한다는 취지다. 이날 장터에선 장애인이 직접 만든 장갑, 봉투, 친환경 생활용품, 양초, 광주 주먹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최기준 금옥보호작업장 대표는 “장애인의 참여와 ...
김상철 기자2024.04.28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