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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맹타를 휘두르며 KIA타이거즈의 5할 승률 수성에 앞장선 내야수 박찬호가 KBO리그 5월 월간 MVP를 노린다. KBO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5월 월간 MVP 후보로 KIA타이거즈 박찬호(내야수)와 LG트윈스 홍창기(외야수)·박동원(포수), 두산베어스 양의지(포수) 등 야수 4명과 LG트윈스 임찬규, SSG랜더스 노경은·서진용, 삼성라이온즈 백정현 등 투수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5월 한 달간 타율과 안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1경기 84타수에 나서 32안타를 때려내며 0.381의 고타율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2 15:13별들의 잔치를 빛낼 올스타 ‘베스트12’를 가리는 팬 투표가 오는 5일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달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확정하고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로 구성되며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총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24명과 감독 추천 선수 26...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2 14:37‘싸움닭’ KIA타이거즈 투수 곽도규가 1군 복귀전을 완벽히 마무리했다. 삼진-땅볼-삼진의 1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 속에 임무를 완수하며 불펜 경쟁에 새롭게 불을 지폈다. 곽도규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KT위즈의 시즌 2차전에 8회초 구원 등판해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곽도규는 1일 KT와 시즌 3차전을 앞두고 “타자와 빨리 싸워서 이기는데 집중했다”며 “제 투구 밸런스를 신경 쓰면서 가운데를 보고 던지자고 생각했고 그게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전날 경기를 복...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1 17:51결승타, 그리고 3안타. KIA타이거즈 안방에도 드디어 햇빛이 비친다. 3옵션이었던 포수 신범수가 KT위즈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이틀 선발로 나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신범수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KT위즈의 시즌 2차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기용돼 4타수 3안타를 때리며 2타점을 쓸어 담았다. 신범수는 2회말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이날 경기의 선취점이자 결승타를 때렸고 5회말 좌전 적시타와 7회말 좌중간 2루타로 공격형 포수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1 16:50‘한 남자’ 김종국 감독이 5월의 소회를 밝혔다. 무덤덤한 표정에도 5할 승률 복귀에 대한 기쁨보다는 한 달간 승패 마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짙게 묻어났다. 김종국 KIA타이거즈 감독은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2차전에 앞서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며 “부진한 선수도 있고 잘했던 선수도 있지만 5월을 잘 버텨줬고, 큰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다만 “4월 승패 마진이 +1이었는데 5월은 -1이다”며 “지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01 13:38KIA타이거즈가 투타의 고른 활약으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박찬호의 싹쓸이 3루타 포함 멀티히트, 이우성의 솔로홈런 포함 멀티히트, 신범수의 생애 첫 3안타 등 공격력이 폭발했고 윤영철이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뒤 박준표와 이준영, 곽도규, 황동하 등 불펜도 상대 타선을 완벽히 잠그며 KT위즈와 시즌 첫 3연전 맞대결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타이거즈는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2차전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22승 22패(...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31 21:45‘한 남자’ 김종국 감독의 칼바람이 몰아친 뒤 KIA타이거즈가 투타 모두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인생투를 펼쳤고 류지혁이 3안타, 최형우가 솔로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맹활약하며 최하위 KT위즈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KIA타이거즈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21승 22패(승률 0.488)를 기록했다. ‘차세대 좌완 에이스’ 이...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30 21:45KIA타이거즈와 광주시가 친환경 야구장 만들기에 나선다. KIA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친환경 야구장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학 KIA 단장과 박형배 KIA 지원실장,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 손인규 광주시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IA는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유도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다회용기를 지참해 챔피언스필드 내에 위치한 식음료 매장을 이용하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30 18:50‘한 남자’ 김종국 KIA타이거즈 감독이 연이틀 칼춤을 춘 배경에 대해 밝혔다. 지난 28일 LG전에서 경기 초반 연속 질책성 교체를 단행한데 이어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1군 엔트리에서 올 시즌 최다인 5명을 말소 및 등록한 직후다. 김종국 KIA 감독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첫 맞대결에 앞서 “정해영과 앤더슨은 조정 기간을 좀 가져야 할 것 같다”며 “김대유도 제구력이 본인 생각보다 잘 안되면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고, 황대인도 스윙이 본인과 전혀 안 맞고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30 17:14‘한 남자’ 김종국 KIA타이거즈 감독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모양새다. 지난 28일 LG전에서 경기 초반 연속 질책성 교체를 단행한데 이어 1군 엔트리에서 올 시즌 최다인 5명을 말소하며 연이틀 칼춤을 췄다. 특히 ‘1선발’ 숀 앤더슨과 ‘클로저’ 정해영을 비롯해 김대유, 황대인 등을 한 번에 말소 시켰다는 점에서 최근 5할 승률이 무너지는 등 부진한 성적을 두고 선수단에 확실한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KIA는 휴식일인 29일 1군 엔트리에서 투수 김대유, 앤더슨, 정해영과 내야수 윤도현, 황대인을 말소했다. 김종국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9 18:52올 시즌 ‘좌완 왕국’으로 떠오른 KIA타이거즈 마운드에 도전장을 내민 당찬 기대주가 있다. 지난 3월과 4월 자체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김종국 감독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신인 곽도규다. 곽도규는 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커브를 간간이 구사해 구종은 단순하지만 투구 완급 조절과 공의 움직임에 강점이 있다. 스리쿼터와 사이드암 사이에서 던지는 독특한 투구 폼을 장착했고, 투심의 경우 구속이 150㎞ 가까이 찍히는 위협적인 상대다. 신인답지 않은 배짱도 장착했다. 그는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조정의 시간을 갖고 있다. 시범경기 맹...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9 17:13‘한 남자’ 김종국 감독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경기 초부터 실책을 쏟아낸 수비진에 질책성 교체를 단행하며 확실한 메시지를 드러냈다. KIA타이거즈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시즌 6차전에서 1-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LG와 홈 주말 3연전 1승 2패로 루징시리즈를 떠안았고, 시즌 20승 22패(승률 0.476)를 기록했다. 김종국 감독은 3회초 대수비와 3회말 대타 기용으로 불편한 기색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실책을 범한 변우혁과 한승택 대신 윤도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8 17:43‘한 남자’의 작전 야구가 염갈량만 만나면 빛을 발하고 있다. 전날 맞대결에서 장단 13안타를 쳤지만 3득점에 그치며 패배를 안았던 KIA타이거즈가 이번에는 10안타로 6득점을 뽑아내는 효율성으로 선두 LG트윈스에 설욕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2회초에만 3실점했지만 4회말부터 6회말까지 5점을 뽑아낸 타선의 도움으로 개인 통산 162승 째를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양현종은 KBO리그 통산 다승 단독 2위로 발돋움했다. KIA타이거즈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시즌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7 18:19집을 나간 주자들은 돌아올 생각이 없었다. KIA타이거즈가 6회까지 장단 10안타를 때려내며 상대 선발 투수를 공략했음에도 1득점에 그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KIA타이거즈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시즌 4차전에서 3-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19승 21패(승률 0.475)를 기록했다. KIA 타선은 LG 선발 아담 플럿코를 공략했다. 안타 10개와 볼넷 1개를 뽑아내며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 다섯 차례 득점 기회도 만들어냈...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6 22:02KIA타이거즈가 TV만화 브레드 이발소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KIA는 26일 오후 4시부터 온·오프라인 타이거즈 팀스토어를 통해 브레드 이발소 컬래버레이션 상품 12종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브레드 이발소 상품 부스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유니폼, 모자, 포토볼, 봉제 인형, 텀블러 등이다. 한편 KIA는 이날부터 치러지는 LG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을 브레드 이발소 시리즈로 진행한다. 이 기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중앙출입구에는 2m 크기의 브레드 에어 벌룬이 설치된 포토존이 운영되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6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