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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5명이 대피했다. 2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6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원 70명을 투입해 1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세대 내부와 집기류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2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입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7.02 08:27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광주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7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8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2025.07.02 08:05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인터넷매체 ‘자주시보’ 전·현직 기자들을 체포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출석요구에 불응했다며 이날 오전 자주시보 전·현직 기자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작성한 기사들이 북한의 주장을 확대·재생산한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도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하거나 이에 동조하는...
노병하 기자·연합뉴스2025.07.01 16:20광주·전남지역에서 마약류를 유통·판매한 내·외국인들과 전국 단위 총책 등이 수사기관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전라남도 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인 32명을 전원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에서 밀반입한 필로폰과 야바 등을 대포 차량을 이용해 전국 각지에 유통·판매하고, 일부는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26명은 조직적으로 마약 유통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국내 총책, 중간 판매책, 소매 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한 뒤에 ...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2025.07.01 16:20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살해한 뒤 피해자의 택시를 몰아 사람들을 치고 달아난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에 따르면 살인, 살인미수,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21)씨를 1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 27분께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기사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마을 주민 2명을 잇달아 쳐 각각 골절과 타박상을 입힌 혐의도 함께 ...
이정준 기자·연합뉴스2025.07.01 15:59음주운전 의심 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16분께 김해시 장유동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도로에서 차가 출발하지 않아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 창문을 두드리자 차를 몰고 앞에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약 1.5㎞를 운전해 도주한 뒤 한 인력사무실 건물에 부딪힌 뒤 멈춰 섰다. 경찰이...
이정준 기자 ·연합뉴스2025.07.01 15:00전남 완도 해상에서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은 모터보트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5분께 모터보트 A호(1.16톤, 승선원 2명)가 전라남도 완도군 대장구도 남동방 약 3㎞ 인근 해상에서 국지성 안개로 방향을 상실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 2척을 투입했고 현장에서 표류 중이던 A호를 발견,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해 땅끝 갈산항까지 입항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조사결과 A호는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전라남도 해남군 송호항에서 출항, 레저활동 중 안개로...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7.01 13:10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빈집 털이를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일대를 돌며 신축 빌라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불이 꺼진 저층 집을 주로 골라 범행했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서 지난달 20일 충북 청주의 모텔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점을 ...
노병하 기자·연합뉴스2025.07.01 11:22경찰 추적을 피해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2년 만에 붙잡혔다. 1일 전라남도 강진경찰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58)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강진군 소재 한 상점에 침입해 금고에서 현금 12만원을 가지고 나오는 등 2023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39차례에 걸쳐 1300만원을 훔친 혐의다. 그는 2년 전 야간건조물침입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국 지도에 의지해...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2025.07.01 11:22충청북도 보은에서 하천에 빠진 8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후 10시 48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하천에서 8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다가 물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연합뉴스2025.07.01 09:46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명이 대피했다. 1일 목포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1분께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원 51명을 투입해 1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세대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다른 층에 거주하는 입주민 1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세대가 반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4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7.01 08:11전라남도 고흥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고흥소방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16분께 전남 고흥군 고흥읍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9대, 인력22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23분만인 오후 4시 39분께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내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추산 6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2025.07.01 08:0830일 오후 8시48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림IC에서 25톤 주류 운반 차량과 15톤 현금 수송 차량이 추돌했다. 사고는 2차선을 달리던 주류운반 차량이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다 현금수송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차량이 넘어진데다가 술병이 쏟아져 깨지는 등으로 도로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현장에는 경찰이 대거 투입돼 현금수송차량을 지키고 있다. 이 사고로 현금 수송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CCTV 영상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2025.06.30 23:13일제 강제노역 피해자인 고(故) 이춘식 할아버지의 자녀들이 배상금 신청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은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이 할아버지의 자녀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투병중인 이 할아버지에게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재단)의 판결급 지급 신청서 양식을 ‘병원과 관련 서류다’고 속이고 서명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속여서 작성된 서류를 통해 정부로부터 제3자 변제안에 따른 3억여원의 배상금을 수령했다. 경찰은 지난 1월 이 할아버지...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2025.06.30 19:43경상남도 김해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까지 낸 남성이 체포됐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30일 오전 11시 20분께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사고까지 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사고후미조치 등)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김해시 신문동 한 도로에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술을 마신 채 프라이드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다른 차량을 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고 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문을...
이정준 기자 ·연합뉴스2025.06.3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