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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 일시정지를 어긴 덤프트럭이 자전거를 몰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광주 동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광주 동구 하늘마당 뒤 장동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25톤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자전거를 탄 남성 B(57)씨를 못보고 치었다. A씨는 음주·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사고 당시 차량 앞바퀴 쪽에 낀 상태로 발견됐다. B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B씨가 몰았던 자전거는 덤프트럭 뒷바퀴...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3.09.04 18:42외국인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불법으로 휴대폰을 개통해 범죄조직에게 팔아넘긴 두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광주 서부경찰은 지난 10여년간 외국인등록증 등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A(51)씨를 구속하고, 입수한 개인정보로 불법 유심을 개통해 범죄조직에게 유통한 B(42)씨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광주 서부경찰은 지난 2월 자신도 모르는 휴대폰 요금이 청구됐다며 명의 도용이 의심된다는 광주의 한 태국 남성이 피해신고를 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6개월간의 추적과 수사 끝에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검...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2023.09.04 18:42광주 동구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자전거 운행중인 남성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광주 동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광주 동구 하늘마당 뒤 장동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자전거를 탄 남성 A씨를 못보고 치었다. A씨는 차량 앞바퀴 쪽에 끼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3.09.04 12:27광주의 한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은 4일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방(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20분께 광주 동구 소태동 화순-주암 순환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3.09.04 08:44저녁시간 도로를 달리던 SUV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7시20분께 광주 남구 회재로 한 도로서 SUV 차량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SUV 운전자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큰 부상은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단독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3.09.03 20:57목포해양경찰서가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충돌·침수 사고와 관련, 선원들을 구조하고 안전 조치를 했다. 2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9분께 신안군 재원도 주변 해상에서 연안자망어선 A호(9.77t급·승선원 3명)와 B호(9.77t급·5명)가 충돌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보내 선원들을 구조하고, 기름 유출 예방을 위한 배수 작업을 벌였다. 이후 A·B호가 목포 북항에 예인될 때까지 안전 조처에 함께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16분께 신안군 비금 노대도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예선(7.93t급...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3.09.02 13:56조업하던 어선의 갑판에서 60대 선원이 해상으로 추락해 해경에 수색에 나섰다. 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40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약 18㎞ 해상에서 조업하던 12t급 근해자망 어선에서 선원 A(60대)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해군 및 민간어선 등과 공동으로 인근 해역에 대한 합동수색을 벌이고 있다. A씨는 갑판에서 작업 중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갑판에서 작업 중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2023.09.01 09:37광주 광산경찰은 31일 상습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광주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광산구 월곡동에서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 주택에 침입해 총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공구로 창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피해자 가운데 상당수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여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3.08.31 14:12영암의 한 물류회사 야적장에서 20대 작업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영암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5분께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한 물류회사 야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지게차가 20대 남성 작업자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A씨가 미처 B씨를 보지 못해 난 사고로 추정,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2023.08.31 13:36술에 취해 일면식 없는 주민에게 ‘묻지마 폭행’을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광주 남부경찰는 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남성 A씨(55)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광주 남구 양림동 한 길가에서 일면식이 없는 70대와 40대 모녀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이를 보고 말리던 70대와 10대 남학생도 폭행한 혐의다. 또 A씨는 순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가던 중 운전하던 경찰관의 옷깃을 잡고 흔드는 등 행패를 부렸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셔 기억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3.08.31 11:07주운 학생증으로 대학 도서관에 들어가 음란 영상을 시청한 40대 남성이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은 31일 주운 학생증으로 대학 도서관에 무단 침입을 일삼은 혐의(점유이탈물횡령·건조물침입 등)로 40대 중반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도서관에서 주운 학생증으로 무단 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거주지가 없는 A씨는 우연히 대학 기숙사 주변에서 주운 학생증으로 도서관을 오가며 노숙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24일 오후 4시께 ‘도서관에서 낯선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3.08.31 08:57무면허 외국인이 몰던 승용차가 승용차가 맞은 편 도로에 정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아 3명이 숨졌다. 31일 광주 광산경찰·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4분께 광산구 하남동 518세방산업사거리에서 20대 남성 튀르키예인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 갓길에 선 17t급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같은 국적 또래 남성인 동승자 2명 등 총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운전자 A씨는 운전면허 취득 이력이 없고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확인됐다. 다른 동승자 2명은 모두 불법체류는 아닌 것으...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3.08.31 08:55운전면허 없는 불법 체류 외국인이 몰던 승용차가 맞은 편 도로 갓길에 선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아 3명이 숨졌다. 3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4분께 광주 광산구 하남국가산업단지 내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0대 남성 튀르키예인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 갓길에 선 17톤급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같은 국적 또래 남성들인 동승자 2명 등 총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숨진 운전자 A씨는 운전면허 취득 이력이 없고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다른...
뉴시스2023.08.31 08:49장애를 지닌 60대 남성이 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북구 우산동 한 아파트에 사는 60대 남성 장애인 A씨가 외출 직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주변 지인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행적 파악에 나선 경찰은 A씨의 동선을 뒤쫓았으나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분석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 경찰은 신고 접수 닷새 만인 지난 28일 자택 근처 주택가 건물 틈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발견된 장소는 인적이 드물어 지나가는 이들의 눈에 띄지 않고 틈새가 비좁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2023.08.30 23:34출근길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지하철 공사장 구덩이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7시5분께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 도시철도2호선 공사장 지하에 5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추락했다. 해당 공간은 공사를 위해 4~5m의 깊이로 파진 곳이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A씨는 “빗길에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2023.08.30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