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거주하며 여천공단에서 31년 동안 일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 현안을 잘 파악하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 같은 후보를 선택하겠다. 광주·전남 인구가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일자리 창출은 중요하다. 젊은 인구가 직장을 구하기 쉽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에 정착해 결혼함으로써 인구가 소멸하는 걸 예방해야 한다. 육아 돌봄, 주택지원, 생활비 지원, 육아비 지원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 노인 돌봄 시설을 더 확대해 노인과 청년이 함께 거주하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
2024.04.08 18:30대학교를 졸업 후 공부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를 다하기 위해 사전투표 첫날 투표했다. 사실 뽑고 싶은 특정 후보도 없고 지지하는 특정 정당도 없다. 지난번 대선과 마친가지로 그나마 더 나은 후보에게 투표했다. 선거 홍보물엔 국민의 미래를 위한 정책보단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으로 뒤덮여있고 유세 현장은 정권심판론과 이조심판론이 맞붙어 서로를 헐뜯기 바쁘다. 단순히 선거에 이기기 위한 불필요한 비방전을 끝내고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더 내세우는 국회의원이 더 필요하다.
2024.04.08 18:31광주시청이 계림동에 위치했던 시절, 34세부터 공무원 생활을 해오다 정년퇴직 후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국민의 투표권 행사는 정치를 잘할 정치인과 못할 정치인을 구별하고 판단하는 일종의 시험이다. 대부분의 국회의원은 선거기간만 되면 광주시 곳곳을 누비며 유세 활동을 한다. 그러나 당선 후에도 지역민과 소통을 위해 찾는 경우는 많지 않다. 주민들과 밀착해 함께 나랏일을 걱정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공약이 많든 적든 당선 후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당선된 후보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걸...
2024.04.08 18:31나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표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금이라도 더 실효성 있는 법안을, 정쟁 대신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정치인이 당선되기 위해서는 결국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투표권의 힘을 행사해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후손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2024.04.08 18:30저는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투표를 한다. 정치는 우리 사회의 앞날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이를 제안하는 정치인은 누구보다 청렴하고 공정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인간미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정치인들은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타인을 존중하며 눈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지향했으면 한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지도자를 꿈꾸며 투표장을 향한다.
2024.04.08 18:30나는 우리 젊은이들이 집 걱정 없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안정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투표한다. 최근까지 이어진 고금리로 집이라는 가장 작은 형태의 기반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국가는 젊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해 줘야 한다. 육아와 주거를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2024.04.08 18:31대학을 졸업하고 국비학원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이다. 우리 광주·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다. 지역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이나 타 시도로 떠나고 있다. 청년이 떠난 도시는 도태되고 낙후될 것이다.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 남아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정책을 고민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질 생각이다. 투표를 해야 시민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2024.04.08 18:29고령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들의 조화를 통해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인물이 당선되길 바란다. 청년들이 농업할 수 있는 땅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거나 저금리로 기계를 임대할 수 있었으면 한다. 생산품 구매 자금을 지원하거나 선진지 농업 분야 연구 등 풀어가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다. 투표를 통해 청년 농업 소득의 안정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판로 지원 확대, 실습 위주의 영농 교육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
2024.04.08 18:29이번 총선에서 저는 조금 더 나은 생각과 가치관이 반영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투표를 한다. 어떤 정치인에게 투표하는지가 결국은 그 사람이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은지를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나의 의견이 정답이 아닐 수는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꿋꿋이 꺾이지 않고 노력하는 정치인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싶다.
2024.04.08 18:29저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상생을 위해서 투표를 하려고 한다. 새마을회의 이념은 물질적인 풍요와 정신적인 윤택을 추구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개개인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과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권 대립이나 여·야간 소통의 부재가 아닌 복지와 인권 등 우리 모두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사회를 가꿔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 한 표를 행사하려 한다.
2024.04.08 18:29어린이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 후보에 투표할 생각이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다양한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고, 결혼·출산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2024.04.08 18:28나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인 유권자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투표한다. 투표는 내가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표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지만, 모든 이가 사용하지는 않는다.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스스로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나는 그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투표장으로 향할 것이다.
2024.04.08 18:28국민의힘이 16년 만에 광주지역 모든 선거구에 후보들을 출마시킨 가운데 8명의 후보들이 “광주 발전을 위해서는 단 1석만이라도 당선시켜야 한다”며 큰절로 호소했다. 국민의힘 광주지역 후보 8명은 8일 오후 5·18민주광장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40년간 민주당 일당독점 구도를 깨트려야 광주가 발전할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들은 “민주당이 불가능하다며 반대했던 복합쇼핑몰 국민의힘이 해냈다”며 “문재인 정부가 5년간 하지 못했던 군공항 이전도 국민의힘이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 힘을 지지한다면 광주의...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4.08 16:30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광주를 찾아 막판 선거운동에 나선다. 8일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9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사거리를 찾는다. 조 대표의 광주 방문은 창단 이전까지 포함해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다. 조 대표는 지난 2월14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시작으로 3월14일 충장로, 3월30일 서구 풍암호수공원을 찾아 광주 시민들을 만났다. 조 대표는 광주 일정이 마무리되면 KTX를 타고 상경, 서울에서 총선 막바지 선거운동에 나설 ...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4.08 16:30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주말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남지역 투표율이 전국 1위는 물론,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국적으로는 ‘호고영저’ 현상이 뚜렷했으며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가 본선까지 이어질지, 또 각 정당과 후보의 유불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지난 21대 총선 26.69%보다 4.59%p 상승하며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중...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04.07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