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월 30일 오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을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
8일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9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사거리를 찾는다.
조 대표의 광주 방문은 창단 이전까지 포함해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다. 조 대표는 지난 2월14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시작으로 3월14일 충장로, 3월30일 서구 풍암호수공원을 찾아 광주 시민들을 만났다.
조 대표는 광주 일정이 마무리되면 KTX를 타고 상경, 서울에서 총선 막바지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 대표 방문에 앞서 강경숙, 서왕진, 배수진 등 비례대표 후배들 또한 광주 곳곳을 돌며 ‘비례 9번 투표’를 독려하는 선거운동에 나선다.
은우근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광주뿐 아니라 전남과 전북지역 당원과 지지자들에게도 함께 해 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다”며 “광주의 불씨가 전국으로 번져 여당에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선거혁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