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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65.5%를 기록해 역대 대선 동시간대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909만6312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이 수치에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34.74%)와 재외·선상·거소 투표가 포함됐다. 본 투표율만 놓고 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30.8%다. 이번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64.8%)보다 0.7%포인트 높고, 2017년 19대 대선(59.9%)보다도 5.6%포인트 높아 유...
디지털콘텐츠팀2025.06.03 14:12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1분께 경호원을 대동한 채 투표소에 도착해 차례로 투표를 진행했다. 김 여사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4월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검찰 수사’, ‘부정선거 인식’, ‘탄핵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김 여사 역시 ‘샤넬백 수수 의혹’에 대한 질의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투표소를...
노병하 기자·연합뉴스2025.06.03 13:28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디지털콘텐츠팀2025.06.03 13:19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낮 12시 기준 투표율이 22.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017만28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20.3%)보다 2.6%포인트 높은 수치다. 다만,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24.5%)보다는 1.6%포인트 낮다 . 지역별로는 대구가 28.7%로 가장 높은 투표율...
디지털콘텐츠팀2025.06.03 12:493일 오전 11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18.3%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16.0%)보다 2.3%포인트 높고, 2017년 제19대 대선(19.4%)보다는 1.1%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투표에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810만3,435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3.1%로 가장 높았고, 경북(21.4%), 충남(19.8%), 대전·경남(19.4%)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은 1...
디지털콘텐츠팀·연합뉴스2025.06.03 11:18제21대 대통령선거가 진행 중인 3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3.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11.8%보다 1.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4시간 동안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600만318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7.0%로 가장 높았고, 경북(16.1%), 충남(14.9%), 경남(14.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가 9.5%로 가장 낮았으며, 전남(9.6...
디지털콘텐츠팀·연합뉴스2025.06.03 10:55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고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표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된다. 상황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찰청·소방청·우정사업본부·KT·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
곽지혜 기자·연합뉴스2025.06.03 09:59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3일 오전 9시 기준 9.2%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3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409만36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8.1%)보다 1.1%p 높고,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9.4%)보다는 0.2%p 낮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를 비롯한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
곽지혜 기자·연합뉴스2025.06.03 09:28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3일 오전 8시 기준 5.7%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2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53만529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로,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0%보다 0.7%p 높으며, 2017년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5.6%)보다 0.1%p 높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
곽지혜 기자·연합뉴스2025.06.03 08:30제21대 대통령 선서 본투표일인 3일 대선 후보들은 일제히 메시지를 내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직 투표만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 있다. 위대한 국민께서 엄중하고 단호하게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라면 못할 것이 하나 없다. 새로운 나라를 위해 함께 가자. 대한민국의 운명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과 ...
곽지혜 기자·연합뉴스2025.06.03 08:22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대선 투표 시작 직후 이를 알리는 속보를 타전하고,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보수진영 지도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그가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투표 시작에 맞춰 속보를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추가 보도를 이어갔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
곽지혜 기자·연합뉴스2025.06.03 08:15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등은 각각 자택에서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릴 예정이다. 전날 서울 유세를 마치고 야간 유튜브 라이브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이재명 후보는 이날 공식 일정 없이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오후께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개표 상황실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전날 서울에서 밤늦도록 거리 인사를 한 김문수 후보 역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투·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당...
곽지혜 기자·연합뉴스2025.06.03 07:52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3일 오전 7시 기준 2.4%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본투표에서 1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08만4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2.1%)보다 0.3%p 높고, 2017년 19대 대선 투표율(2.5%)보다는 0.1%p 낮았다. 현재까지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고 있다.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
곽지혜 기자·연합뉴스2025.06.03 07:33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는 4439만1871명이며 이 가운데 1542만3607명은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궐위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의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시작해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과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
곽지혜 기자·연합뉴스2025.06.03 07:20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결과, 전국 평균 투표율은 34.74%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라남도(56.50%)와 광주광역시(52.12%), 전라북도(53.01%) 등 호남권은 50%를 웃도는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처럼 높은 사전투표 참여 열기를 본투표로 잇기 위해 전남일보가 산뜻하게 업그레이드된 ‘투표 인증 용지’를 제공합니다. 대통령 임기 5년 동안의 국가 예산을 전체 유권자 수로 나눴...
2025.06.02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