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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남구을은 10여명의 입지자들이 거론되면서 혼선양상을 띠고 있다. 민주당에선 이병훈 의원의 재선 도전과 함께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노희용 전 동구청장,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양형일 전 국회의원, 이정락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 등이 당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광주시당 위원장인 이병훈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에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를 위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썼다는 평가다. 김성환 이사...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2023.07.18 18:36동구남구갑은 현역의원의 재선가도를 저지할 대항마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평가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영덕 의원은 현역답게 조직력이 최대 이점으로 꼽히지만 임기내내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윤 의원을 비롯해 노형욱 전 국토부장관, 유동국 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욱 전 이재명 대선후보 대변인 등이 도전장을 낸다. 윤 의원은 문재인정부 행정관을 지내고 21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국회 운영·교육·정무·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정활동을 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토교통...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2023.07.18 18:36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현역 서삼석 의원의 3선 도전이 유력하다. 서 의원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최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중앙 정치무대에서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3선 무안군수를 지낸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로 여의도에 입성해 2020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서 의원의 3선 가도를 저지할 민주당내 경쟁자로는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김병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거론된다. 서 의원과 백 전 행정관은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와 2020년 총선의...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7.18 18:36해남·완도·진도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가 난립하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출마가 변수다.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윤재갑 의원은 조직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윤 의원은 전·후반기 모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현재 박 전 원장은 고향인 진도와 지역구였던 목포 선거구 출마를 높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구 법무법인 삼현 대표변호사도 총선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재경해남향우회 향토발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해남에 정치연구소를 개소했다. 정의찬 이재명 대표...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7.18 18:36현역인 김승남 의원의 선거구 수성에 관심이 쏠린다. 고흥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19·21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해 이번이 3선 도전이다. 지난해까지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탄탄한 조직력이 강점이다.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의 ‘재도전’도 눈길을 끈다. 4년 전 당내 경선에서 김 의원에게 패한 한 전 차장은 일찍이 선거모드로 전환했다. 보성 출신의 한 전 차장은 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와 방위사업청 등에 재직했으며 현재 순천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임용돼 지역사회 내...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7.18 18:36담양·함평·영광·장성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4선 도전이 최대 관심거리다. 이 의원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장성의 최대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유치에도 성과를 보였다. 당내 경쟁자로는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의 출마가 예상된다. 박 부대변인은 기초자치단체(나주시·장성군)와 광역자치단체(전남도), 중앙부처(행안부), 청와대까지 경험했으며 지난 20대 대선에선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캠프에서 활약했다. 지난 총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선우 SW미디어그룹 총괄대표도 재도전의 뜻을...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7.18 18:37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역구이자 호남 정치 1번지 목포는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다.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김원이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전남의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 신설에 강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역구에 한국섬진흥원을 유치시키는 등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의 경쟁자로 ‘DJ 비서실장’이라고 불리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거론되고 있다. 현재 박 전 원장은 정치적 고향인 목포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전국혁신회의에서 활동하면서 ...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7.18 18:37나주·화순은 신정훈 의원의 3선 도전과 재선에 도전하는 손금주 전 의원의 리턴매치가 최대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신 의원은 지난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가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당시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선거구를 가져간 신 의원은 현재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한국에너지공대 개교와, 전남 농민들의 숙원인 양곡관리법 제정 노력을 기울였다. 신 의원과 손 전 의원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경우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이다. 나주 출신 후보들 중 유일한 ...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7.18 18:37내년 총선에서 광산구갑은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같은 당 소속인 전 광주고검장 출신 박균택 변호사의 한판 승부가 예측된다. 광산구갑은 군공항 이전, 철도노선에 따른 발전저해, 노후 산단 등의 현안 해결이 관건으로 떠오르는 지역구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내 2파전이 유력시 된다. 현역인 이용빈 의원은 전남대 학생운동권 출신 의사로 외국인 노동자, 저소득 청소년 등을 위한 ‘지역구 주치의’라는 애칭을 얻으며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광산 출신인 박균택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검찰국장에 임명돼 검찰 개혁에 앞장서 왔으...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7.18 18:34광산구을 선거구는 현역인 민형배 의원의 ‘위장탈당과 복당 논란’ 여진이 내년 총선 판도에 얼마만큼 영향을 끼칠지가 관심이다. 특히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이용섭 전 광주시장이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지낸 민형배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민 의원은 지난해 4월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강행 처리할 때 ‘위장 탈당’한 후 1년만에 복당해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컸다. 민 의원의 대항마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부처 출신 등이 대거 포진해 있다...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7.18 18:34광산구을 선거구는 현역인 민형배 의원의 ‘위장탈당과 복당 논란’ 여진이 내년 총선 판도에 얼마만큼 영향을 끼칠지가 관심이다. 특히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이용섭 전 광주시장이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지낸 민형배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민 의원은 지난해 4월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강행 처리할 때 ‘위장 탈당’한 후 1년만에 복당해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컸다. 민 의원의 대항마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부처 출신 등이 대거 포진해 있다...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7.18 18:34내년 총선에서 광산구갑은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같은 당 소속인 전 광주고검장 출신 박균택 변호사의 한판 승부가 예측된다. 광산구갑은 군공항 이전, 철도노선에 따른 발전저해, 노후 산단 등의 현안 해결이 관건으로 떠오르는 지역구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내 2파전이 유력시 된다. 현역인 이용빈 의원은 전남대 학생운동권 출신 의사로 외국인 노동자, 저소득 청소년 등을 위한 ‘지역구 주치의’라는 애칭을 얻으며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광산 출신인 박균택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검찰국장에 임명돼 검찰 개혁에 앞장서 왔으...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7.18 18:34북구을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맞붙은 이형석 현역의원과 같은당 전진숙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재격돌이 유력시 된다. 이 의원은 운전면허시험장 신설과 호남고속도로 확장, 첨단3지구 경찰서 신설 등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맞서는 전진숙 전 행정관은 시민사회 활동가부터 북구의원, 광주시의원, 청와대 행정관까지 지내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 여성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민주당 내에서는 김세미가 (사)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 조현환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 등도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2023.07.18 18:35북구갑은 광주시의원 출신들의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다. 먼저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조오섭 의원의 재선 도전이 유력하다. 조 의원은 제6·7대 광주시의원을 거쳐 21대 총선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조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반영,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에 성과를 냈다. 조 의원의 경쟁자로는 정준호 변호사가 꼽히고 있다. 정 변호사는 지난 20대 총선 민주당 북구갑에 공천받았지만 당시 국민의당 돌풍으로 낙마했다. 21대 총선과 지난 지방선거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재선 ...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2023.07.18 18:35서구을은 현역인 양향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양 의원을 비롯해 김경만 민주당(비례) 의원, 강은미 정의당(비례) 의원 등 현역의원 3명이 포진한 상황이다. ‘6선 의원’인 천정배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 이사장, 양부남 전 부산고등검찰청장 등 쟁쟁한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거취에 따라 서구을에서 거대 양당간 격돌 가능성도 점쳐진다. 양 의원은 탈당 후 ‘한국의희망’창당을 선언, 오는 8월28일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삼성전자 상무를 지낸 ...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2023.07.18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