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정치
행정 의회
사회 교육
전남
일주이슈
지속가능
기획시리즈
사람들
스포츠
문화
경제
사진 영상
게시판
PDF 지면보기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5개 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지난 19일 광주 남구청 기탁을 마지막으로 5개 구청에 각 3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 전문건설협회 박병철 광주시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회는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2020년도 실적신고 분석결과를 설명하며 '민간아파트 건설현장에 지역 전문업체 하도급 참여 활용 독려'와 '연간 단가공사 해당 단일 전문공종으로 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의무 발주' 등을 요청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놓여 있을 때마다 사회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협회에서 건의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의 보호·육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목포 최초 10년 임대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 오픈
혜림건설이 목포시 상동 111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를 9일 선보인다.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84㎡ 110세대, 72㎡ 44세대 중소형 아파트와 소형 주거상품인 29㎡ 63실 오피스텔로 총 217세대·실로 구성된다.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는 10년 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여부나 주택 소유에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시까지 자금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중도금 대출 무이자, 입주 후에도 무주택 자격유지, 세금부담(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자유로운 전매(회사승인 시) 등 계약자를 위한 혜택도 풍부하다. 특히 10년간 이사 걱정 및 비용에서 해방되며, 임대보증금의 HUG보증으로 가장 안정적인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평화광장 인근에 들어서는 하당 생활권으로 롯데마트, CGV, 평화광장, 이마트, 기독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문화시설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으며 입암산과 영산호 조망(일부 세대), 영산호 수변공원, 갓바위, 달맞이 공원, 평화광장 산책로, 목포자연사박물관 등이 가까워 여유로운 고품격 힐링라이프가 가능하다. 도보로 갈 수 있는 신흥초와 목포중앙여중, 영흥중, 목포하당중, 목포제일여고, 영흥고, 목포고 등 풍부한 명문 교육환경과 하당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통일대로, 평화로, 백년대로를 통해 목포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KTX·SRT 목포역이 가까이 있는 쾌속 광역 교통망으로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평화광장 모아엘가 비스타' 온라인 청약접수는 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목포시 상동 1123번지 2층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절차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지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 http://mokpo.moaelgaa.co.kr (문의 061-981-1107)
㈜영무건설·㈜영무토건, 유공기업 법무부장관 감사패 수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남상협)는 7일 ㈜영무건설·토건 본사에서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 ㈜영무토건 박헌택 대표, 법무부 정소연 보호정책과장, 이승원 사무관, 남상협 광주남부지소장, 김용권 광주남부지소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기업대표 법무부장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부장관 감사패 전달식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여성 출소자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광주남부지소 '꿈키움 학습관 구청사' 리모델링 공사비용' 지원에 헌신한 기업 대표자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 ㈜영무토건 박헌택 대표가 광주남부지소 생활관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많은 도움을 줬다. 법무보호 대상자에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 남상협 지소장은 "꿈키움 학습관 구청사 리모델링 공사 지원에 헌신해 준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 ㈜영무토건 박헌택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권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 남부 협의회장은 "앞으로 남부지소는 충청 이남권 여성·청소년 특화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여성센터로 확대돼 보호 서비스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 신임 회장에 신정철 건축사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건축사사무소 에이디그룹 신정철 대표건축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해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정철 신임 회장은 광주서석고등학교와 조선이공대학교 건축과, 광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건축사면허를 취득했으며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나무심는 건축인 대표와 한국건축학 교육인증원(KAAB) 5년제 건축학부 대학 실사위원, 전남도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위원, 광주전남건축사협동조합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건축활동으로 지역건축문화 진흥에 이비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장관상과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정철 신임 회장은 "광주 건축계 여러 단체를 대표하는 직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광주시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건축문화를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대한건축사회 광주시건축사회와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사)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 등 3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건축계의 대표적 행사인 '광주 건축·도시문화제' 개최를 비롯해 지역 건축전문가 양성, 도시·건축문화의 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그룹 봉사단,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후원금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30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선정한 지역아동센터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는 온라인 학습 환경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의 후원으로 온라인 학습용 자재 구매, 환경 개선 등을 하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마스크 전달,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건축문화의 밝은 미래 시민에 선사"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 제17대 정인채 신임회장((주)건축사사무소 정호/대표 건축사)이 지난 26일 광주 북구 무등로 255 5층 광주건축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의 회장 직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정환 위원장과 광주시 도시재생국 이상배 국장, 대한건축사협회 손근익 부회장, 광주건축단체연합회 남승진 회장을 비롯한 호남권 건축 관계 기관장 및 교수, 건축사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인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우리 광주시 건축문화의 밝은 미래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회원들에게 발전된 광주건축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라는 회원 여러분들의 명령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약속과 원칙을 지키고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들을 이끌며 건축사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 행정관청과도 건실한 관계를 형성해 수준높은 건축 정책 제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광주시건축사회장 당선 및 취임으로 광주건축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도 겸직하게 됐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지난 17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영문 건축사(이영 건축사사무소)와 강형선(종합건축사사무소 메카), 김도석(미르 건축사사무소), 김준철((주)건축사사무소 에코플랜), 김기준((주)맥스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김익희(건축사사무소 울림), 강동영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라움)가 광주건축사회 신임임원 위촉장을 받았다. 또 이혜란 건축사(나래 건축사사무소)와 안성섭((주)우도 종합건축사사무소), 정명환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지읒)가 광주건축사신협 임원 위촉장을 받았다.
광주시건축사회 제17대 정인채 회장 선출
광주시건축사회 신임 회장으로 정인채 (주)건축사사무소 정호 대표 건축사가 선출됐다.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는 지난 17일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건축사회관에서 개최한 제34회 정기총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정인채 회장을 선출했다. 정인채 신임 회장은 무안 출생으로 목포고등학교 건축과와 광주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 일반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과정에 재학중이다. 정 회장은 광주시건축사회 부회장과 이사, 광주건축사신용협동조합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시 건축위원회 위원과 북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전남도 건축위원과 광주시 기술디자인 심의위원, (사)한국공동체본부 광주시 서구지부 회장,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인채 회장은 "약속과 원칙을 지키고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광주건축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전문인인 건축사들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건축문화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26일 열린다.
'광주 산정 대광로제비앙' 19일 그랜드 오픈
명품아파트의 대명사 대광건영이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 151-20번지 외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 산정 대광로제비앙'의 주택전시관을 본격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광주 산정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1㎡A 44세대, 81㎡B 106세대, 81㎡C 35세대, 84㎡ 28세대 등 총 2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 산정 대광로제비앙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격 중형 타입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 4룸'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되며, 최상층에는 옥탑과 테라스 제공으로 특별한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 광주 산정 대광로제비앙은 산정지구의 수혜를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2024년 보상 착수에 이어 2025년 착공해 2029년에 최종 완공할 계획이다. 산정지구는 광산구 산정동, 장수동 일원 168만3000㎡(51만평) 부지에 1만3000여 세대 대규모 신(新)주거타운이 형성되며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빛그린산단 등 근로자를 위한 주거지를 공급하고 스마트 물류·청년창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한 자연친화적 주거단지와 공원·녹지 조성을 통한 녹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남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이마트,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농협하나로마트, 월곡시장, 관공서, 은행, 병원 등을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다. 하남중앙초, 하남중, 월곡중, 산정중, 광산중, 정광고, 보문고, 운남고, 장덕고 및 광주여대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우수 학군이 조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 인기다.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무진대로, 하남대로, 사암로 등을 통해 수완지구, 상무지구 등 광주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제2순환도로, 운수IC, 무안광주고속도 등을 통해 광주 시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KTX·SRT 광주송정역과 공항이 가까이 있는 쾌속 광역 교통망으로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광주 산정 대광로제비앙 관계자는 "광주 산정지구에 1만3000여 세대 주택단지가 들어서게 되면서 대규모 주거환경에 적합한 생활 인프라도 대폭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주택전시관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44-17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문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동시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 http://산정대광로제비앙.com (문의 1522-3636)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사랑의 헌혈 활동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재고량이 급감함에 따른 것으로,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차량을 동원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재로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광주전남지역 내 혈액 보유 적정선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H는 매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분기별로 헌혈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신안 해상교량 잇따라 개통…섬 관광 활성화 기대
전남의 섬은 2164개로 전국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유인도 272개소에 17만18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전남의 수많은 섬은 교통·의료 등 열악한 인프라 탓에 갈수록 소외되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도 심화되면서 무인도로 전락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위기에 빠진 전남 섬 활성화 방안으로 섬 주민들의 이동불편 해소와 도서개발 촉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에서는 1996년부터 총사업비 17조5591억원을 들여 118개소(192.5㎞)의 연륙∙연도교 건설이 추진 중이다. 최근 신안지역 지도-임자와 추포-암태를 잇는 해상교량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전남 섬 관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신안 지도-임자 도로공사와 추포-암태 도로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19일과 29일 각각 개통한다. 먼저 2013년 10월 착공한 국도 24호선 지도-임자 도로건설공사가 7년6개월 만에 마무리돼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총 사업비 1766억원이 들어간 지도-임자 도로공사는 지도읍과 임자도를 2개의 해상교량(임자 1대교, 임자 2대교)으로 연결(4.99㎞)하는 사업이다. 임자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푸른색(청실)을 띠는 임자 1대교와 붉은색(홍실)을 띠는 임자 2대교가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4월 천사대교 개통으로 섬에서 육지로 변신한 암태도와 추포도를 해상교량(추포대교)으로 잇는 국도 2호선 추포-암태 도로건설공사도 마무리돼 오는 29일 오후 2시 개통한다. 해상교량 1개소 포함 1.82㎞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355억원이 투입됐다. 암태도와 추포도를 연결하는 기존 노두길은 만조 시 통행을 할 수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새로운 교량 건설로 24시간 언제든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해졌다. 지난 2019년 4월 천사대교 개통에 이어 임자대교와 추포대교 개통으로 신안과 목포 등 전남 서남권의 해상교량을 활용한 관광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해상교량을 통해 인근 섬 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되면서 전남 해양 관광산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박성진 익산국토청장은 "지도-임자, 추포-암태 도로건설공사 과정에서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과 자치단체, 그리고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준 공사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어 "임자대교와 추포대교의 개통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삶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면서 "익산국토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제주 제외 '최저'
올해 광주·전남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년대비 각각 4.76%, 4.49%를 기록해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광주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4.76%, 전남은 4.49% 상승해 지난해 0.90%, 0.82%대비 각각 3.96%포인트, 3.67%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평균(19.08%)은 물론 제주(1.72%)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2021년 공시대상 광주 공동주택 수는 44만9000가구, 전남은 38만200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광주지역 공동주택 평균가격은 1억5888만원으로 5년전인 2017년 1억2629만원에 비해 3300여만원 올랐으며, 전남은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한 1억242만원으로 2017년에 8103만원에 비해 2000여만원 올랐다. 광주·전남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6억원이하 1주택자는 지난해 말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 특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재산세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해서는 4월5일까지 소유자 등 의견을 제출받아 검토·반영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16일 자정부터 해당 공동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지난 9일과 10일 광주시 광산구청, 북구청, 서구청 등 3개 구청을 방문해 각 300만원씩 총 900만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과 함께 광주시회는 각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2020년도 실적신고 분석결과를 설명하며 △전문건설공사의 부대공사개념 적극 적용 △주계약자공동도급 의무 발주 △대형건설공사현장에 지역 전문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을 요청했다. 협회는 향후 동구청, 남구청을 방문해 각 300만원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과 함께 구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호반장학재단,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
호반장학재단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5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반장학재단은 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등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일부 인원만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부문별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4년 동안 지원되는 '호반회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는 '지역인재 장학금' 등이다. 특히 호반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규모를 확대했다.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에 정진해온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호반장학재단은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서하진 학생은 "호반회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재능과 장학금을 나누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2년간 8300여명에게 총 14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호반그룹·대아청과, 해남군에 한파피해 지원금 1억원 전달
지난 겨울 역대 최강 한파로 해남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호반그룹이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지난 5일 해남군청에서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복구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명현관 해남군수,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겨울배추 주산지로 올해 1월 기상관측 이래 유례없는 한파가 닥치면서 생산면적의 68%(1700㏊) 이상, 1800여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농가들의 피해 소식을 들은 대아청과는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호반그룹에서도 7000만원을 지원해 총 1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해남군 배추주산단지 내 한파피해를 입은 농가에 전달돼 조속한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의 지원을 환영한다"며 "우리 해남군에서도 피해농가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재해복구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모든 행정적 준비를 완료해 농가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한파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고, 도매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농어촌과의 상생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호반건설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농가 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익산국토관리청, 1조24억 투입…'안전하고 살기좋은 호남만들기' 주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 1조24억원을 투입해 광주·전남 지역경제 활성화,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생활·교통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호남만들기'에 주력한다. 익산국토청이 확정한 '2021년도 업무계획'에 따르면 올 한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범 국가차원의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 39건의 도로, 13건의 하천환경 정비사업 등을 진행한다. 지역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 지역발전 인프라 사업 '속도' 익산국토청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등 지역발전 인프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사업은 4곳으로 신안 압해~화원(13.4㎞), 여수 화태~백야(13.0㎞), 곡성 석곡IC~겸면(23.0㎞), 순창 인계~쌍치(24.0㎞) 구간이다. 지역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광주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들어서는 빛그린산단 광주 방면 진입로(6.5㎞)도 올해 안에 발주한다. 해상교량을 관광 자원화하고, 감염병 확산에 따른 관광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관광자원 홍보전략을 추진한다. 신안 천사대교 복합센터를 건설하고 신안 천사대교, 완도 신지대교, 여수 팔영대교, 여수 백야대교 유휴부지에 캠핑장 등 여가공간 시범 사업을 펼친다. ● 도로·하천 확충 4000억 투입 호남지역 전반에 걸쳐 삶의 질과 안전에 대한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지역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압해~화원(1, 2공구)과 화태~백야(1, 2공구) 등 39건의 도로사업에 3245억원을, 도로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후환경 용역 43건에 124억원을 투입한다. 치수와 친수가 조화를 이루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총 752억원을 들여 탐진강 장흥지구에 친수형 하천공간을 조성하는 등 13개 사업을 실시한다. 전남·북 27개 기초자치단체에 230개(1029억원)의 지역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담양 창평전통공원 조성사업이 대표적이다. 익산국토청은 올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도로 안전시설 확충, 교통사고 취약구간 개선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익산국토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을주민 보호구간 신설, 횡단보도 조명시설 개선 등 주민 체감형 안전사업을 확대하고 교통안전 실무협의회 신설 등 협력 거버넌스 확대,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구간을 발굴해 유형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익산국토청은 올해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경기부양 프로젝트 중 하나인 '그린뉴딜'과 관련한 스마트 건설기술, 그린 리모델링 등 스마트 그린 인프라를 확충한다.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여수 화태~백야의 해상교량, 해저터널에 3차원 설계기법(BIM)을 도입하고, 지도~임자 등 신규개통 해상교량에 원격제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도입한다. 해상교량 조명, 졸음쉼터 등에 탄소발생 저감을 위한 태양광 전기를 보급하고, 국가하천 배수시설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원격·자동 조작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익산국토청 관계자는 "올 한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주력하는 한편 6월까지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 작업 전 현장 안전대책 발주청 보고 의무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익산국토관리청장 "산업재해·교통사고 선제적 예방대책 마련"
박성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최근 확정한 '2021년도 업무계획'과 관련,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특히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적극 시행한다는 각오다. 박 청장은 "올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생활·교통 안전시설 확충, 재난재해 예방 및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다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고위험 공종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을 추진하고, 소규모 민간 현장과 타워크레인 등 안전에 취약한 건설기계 사용 현장은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재해 예방 및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도 익산국토청의 중요한 역점사업이다. 박 청장은 "지난해 8월 태풍과 호우로 유실된 제방과 도로 비탈면 등 수해구간 항구 복구를 시행하고, 재난발생시 신속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호남권 공공시설물의 부실관리 근절을 위해 정기적으로 관리기관의 시설물 관리실태와 안전진단 용역업체 자격 적합성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을 쏟을 각오다. 그는 "깨끗한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업무환경·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청렴활동을 확대하고 국토관리소 특정공법 선정, 계약분야 업무처리 적정성 점검 등 부패 취약분야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국민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과제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호반그룹 임직원봉사단, 소화자매원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3일 광주시의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소화자매원 내 장애인시설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조영대 신부, 상임이사 이영희 수녀, 호반그룹 박찬미 상무,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전승배 책임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화자매원 조영대 신부는 "우리 시설이 많이 낡아서 외부는 리모델링을 진행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내부 보수를 진행하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었다"며 "마침 호반건설에서 후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화자매원은 1985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여성 장애인을 보호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 교육 훈련, 사회 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주방 환경 개선 지원, 장애인 여행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희망카 지원 등 소화자매원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원사 임직원 대학생 자녀에 장학금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는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회원사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의 대학생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3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주 회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서의 역량을 길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회원사의 복지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전기기술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앞장"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가 지역 전기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는 지난 1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 (재)한국능력개발원과 '광주지역 전기기술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전기기술인력 양성 관련 기능훈련 및 취업지원 활성화 △지역 전기기술인력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의 회원사가 시공하는 전기공사 현장에 지역 전기기술인력의 취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는 광주지역에 소재한 632개의 전기공사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지역 전기공사기술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재단법인 한국능력개발원은 산하기관으로 '호남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지원을 받아 무료로 전기공사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는 위탁·운영 중인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전기공사업체의 인력구인과 전기기술인력의 구직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는 광주지역 전기기술인력 권익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 등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상현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 노정규 회장, (재)한국능력개발원 김윤세 이사장,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광주북부센터 김낙현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지역 내 훈련 참여자는 한국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호남직업학교를 통해 전기공사 관련 기능훈련을 이수하며, 공제회가 위탁·운영하는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에 구직신청을 한다. 이날 광주지역 전기공사업체는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에서 전기기술 인력을 추천받고, 일정 부분 채용하는 것에 대해 참석자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전기기술인력 권익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현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장은 "광주지역 전기공사 사업장에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전기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 전기기술인력의 권익 향상 및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장 모아미래도' 오피스텔 주택임대사업자 모집
2021년 잇따른 주택시장 규제 정책에 '소형 오피스텔'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방세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르면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등록해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대한토지신탁(주)이 시행하고 (주)모아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충장 모아미래도'에서 신규 주택임대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충장 모아미래도는 광주공원, 충장로, NC웨이브 등을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위치적 특징과 충장로 상권의 풍부한 임대 수요, 지하1층~지상 26층의 439세대로 이뤄진 24.8㎡의 소형 평형,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로 구성된 오피스텔로 2021년 부동산 규제법에 해당되지 않아 안정된 '주택임대사업'이 가능하다. 특히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주)의 법인 보유분 일부가 2년 전 분양가로 공급되어 신규 주택임대사업자만 제공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40㎡이하의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세(4.6%)의 85% 공제, 소득세 75% 감면, 필요경비 60% 인정, 양도세(장기보유 특별공제) 7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무주택자의 경우 신규 아파트 청약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특별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금번 신규 주택임대 사업자 모집은 주택전문 공인중개사와의 특별 상담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사전예약된 15명에게만 그 혜택이 주어진다. 예약전화 062-38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