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호남-제주권역 장애인체육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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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호남-제주권역 장애인체육 교류전
광주ㆍ전남ㆍ전북ㆍ제주 4개 시도 체육회 100여명 참여
  • 입력 : 2022. 11.24(목) 16:39
  • 최동환 기자
2022 호남-제주권역 장애인체육 교류전에 참가한 광주·전남·전북·제주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24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2022 호남-제주권역 장애인체육 교류전에 참가한 광주·전남·전북·제주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24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좌식배구 친성경기를 하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호남-제주권역 장애인생활체육회 간 상생발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2 호남-제주권역 장애인체육 교류전'이 광주시 일원에서 24~25일 이틀 간 열린다.

코로나19로 중단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교류전에는 4개 시도 광주·전남·전북·제주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류전 참가자들은 첫 날인 24일에는 좌식배구·배드민턴·뉴스포츠 등 친선 체육대회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25일에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문화체험를 진행한다.

이부호 광주시 체육진흥과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24일 개회식은 각 시도 대표자 인사말과 더불어 △장애인체육 교류에 관한 사항 △홍보에 관한 사항 △생활체육 자문 및 교류에 관한 사항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기타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교류전 자리에 함께해준 전남· 전북· 제주 장애인체육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3년만에 재개최된 이번 교류전을 기점으로 호남-제주 권역 장애인체육회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