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가성비 시계’ 나온다… “정성껏 준비”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이 관례적으로 제작해온 선물용 ‘대통령 시계’를 이번 정부에서도 제작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필요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 일부 보도로 오해를 불러일으켰으나, 대통령실은 직접 이를 바로잡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시계 관련해 언론에 일부만 보도되면서 다소 오해가 생긴 듯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그에 걸맞게 정성...
문화일반
"거장 파솔리니 영화 광주 극장서 본다"세계영화사의 거장이자 금기의 영화로 꼽히는 파솔리니 작품들이 광주에서 최초 극장 상영을 앞두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오는 18~22일 ‘사후 50주년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이탈리아의 거장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사후 5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 다섯 편을 광주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1963년 처음 공개된 뒤 2008년에 새롭게 복원한 ‘파솔리니의 분노’를 포함해 ‘맘마 로마’, ‘마태복음’, ‘돼지우리’, ‘살로, 소돔의 120일’ 등을 만...
정치일반
이재명 정부 출범>전남, 신재생에너지 거점 육성으로 균형발전 이뤄야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믹스’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너지 주권’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새 정부가 환경부의 기후 업무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를 통합한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이에 따른 관련 제도 개선 및 행정 절차 일원화가 병행될 경우, 지방 분산형 에너지 체계 정착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과 ‘RE100’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약속...
사회일반
"한낮 무더위 피하려고"…'아침형 인간' 늘었다“아침 일찍 일어나면 상쾌하기도 하고 하루가 더 활기찬 것 같아서요.” 6월부터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낮의 뙤약볕과 무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에 일어나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형 인간’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들은 아침부터 집 근처 공원에 가거나 헬스장을 방문해 운동하는 등 저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10일 오전 6시께 찾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근린공원,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시민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책로를 뛰고 걸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였다. 직장인 박선우(57)씨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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