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최근 광주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본사에서 철도차량 분야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
광주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최근 광주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본사에서 철도차량 분야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량 정비 기술 정보의 상호 교류 △전문 인력 교육훈련·워크숍 공동 운용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연구 등 급변하는 교통 환경과 차량 시스템에 대응해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다짐했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광주도시철도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지난 4년간 추진한 서울 신림선 경전철 관제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