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 제공 |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일부 숙박시설에 대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우선 예약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상 객실은 △숲속의 집(5실) △캐빈하우스(3실) △종합숙박동(4실) △산림문화휴양관(5실) △카라반 (1실)로 총 18실이다. 여름철 성수기인 7월2일부터 8월31일까지 기간 중 1인 1실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우선 예약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28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상세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시 휴양림과(061-797-3910, 2655)로 문의하면 된다.
심현우 광양시 휴양림과장은 “시민 우선 예약제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민이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