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상무가 신병 신입 선수 13명의 입대 영입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김천 상무 제공 |
이들은 지난달 7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았고 지난 15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한 데 이어 20일 김천 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까지 마치며 입대를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문현호, 이찬욱, 박세진, 김주찬 등 4명은 U-22 선수(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며 골키퍼 백종범, 이정택(이하 수비수), 김태환, 박철우, 김이석(이하 미드필더), 이수빈, 고재현(이하 공격수) 김주찬, 전병관, 이건희 등 13명은 2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체력 테스트를 받으며 컨디션 점검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0기 분대장을 맡은 김이석은 “김천 상무에 합류해서 개인적으로 발전하고 좋은 동료와 호흡하면서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