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에너지가 지난 20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동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
이번 기부협약식은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세미나 1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광호 해양에너지 본부장이 송경용 동신대 대외협력부총장에게 발전기금 증서를 전달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동신대학교에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했다.
송경원 동신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해양에너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양에너지의 기업 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유능한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본부장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과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신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