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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유공장 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헌혈 50회 이상을 기록한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이 의원은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 의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헌혈에 동참했다”며 “다회 헌혈자로서 50회는 다소 적은 횟수일 수 있으나 이번 수상을 계기로 헌혈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1980년 5월의 광주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렸다는 한강 작가의 명언에서 ‘살린다는 정신적 의미’를 되새겼다면, 헌혈은 그것을 보여준 실천적 사례”라고 시민들의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