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광주지회가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선을 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광주지역 단체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14일 △광주·전남 교수 연대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광주지회 △더민주위원회 5개구협의회 △대한요양보호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광주광역시풋살연맹 등 6개 단체가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광주·전남 교수연대는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포용력과 약 96%의 공약 이행률을 통해 성공적인 국정 수행 능력을 보여줬다”며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정책적 제안을 포함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광주지회도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백희숙 공동대표와 김상욱 광주지회장은 “유아교육의 공정한 통합, 균형 있는 재정지원, 교사의 전문성 보장을 통해 진정한 교육복지 국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지회는 “필수의료 국가 책임제와 환자 중심의 의료 개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고, 선진 돌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 사람은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