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농협전남본부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전남농협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 29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전남교육청 1층에서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출근길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김대중 교육감 △박상미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류종필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차상훈 전남농협 노조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근길 전남교육청 임직원들에게 전남쌀 대표품종인‘새청무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즉석밥 등 아침 간편식을 나눠주며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농협 아침밥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등굣길 캠페인’,‘직장인 조찬회의 및 아침밥먹기의 날 캠페인’에 이은 4월 세 번째 행사로써 교육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전남교육청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학적 효능을 홍보하고 교육행정서비스의 대상인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긍정적인 반향을 이끌어 내고자 진행됐다.

이광일 본부장은 “직장생활에 필요한 활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는 아침밥 먹기가 가장 효과적이다”며 “전남농협은 청소년, 직장인을 비롯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