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강진서 초등생 쌀요리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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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산림조합
전남농협, 강진서 초등생 쌀요리 체험교실 운영
11월까지… 강진·곡성서
  • 입력 : 2025. 04.21(월) 17:21
  • 조진용 기자
전남농협이 최근 강진 녹향월촌 팜스테이마을에서 ‘2025년 전남 초등학생 쌀요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강진 녹향월촌 팜스테이마을에서 곡성 오산초등학교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남 초등학생 쌀요리 체험교실’ 첫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90분간 진행된 체험 교실에서는 꼬마김밥과 인절미, 쌀강정, 수제 식혜, 삼색 경단·바람떡 등 다양한 쌀요리를 직접 만들어 나눠 먹으며 쌀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했다.

초등생 쌀 요리 체험교실은 지난 3월 초 학교별로 신청을 받은 결과 2주 만에 10개 학교에서 올해 목표로 한 250명을 초과한 260명이 접수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다.

전남본부는 오는 11월까지 강진군과 곡성군에 소재한 팜스테이마을 두 곳에서 쌀 요리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전남농협과 전남도교육청이 쌀 소비 확대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쌀요리 체험교실에 많은 초등학교에서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초등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쌀에 대한 고마움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