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원 전라남도새마을회 회장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지난달 31일 최근 산불 피해 집중지역(경북·경남) 복구지원과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으로 성금 3100만원을 기부했다. 전라남도새마을회는 지난 3월말부터 도회장단과 4개 회원단체, 22개시군 회장단, 297개 읍면동, 사무직원 등이 성금을 모았다. 새마을운동중앙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시설 마련, 산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재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금운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해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