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가 지난 19일 양지마을사거리 주변에서 교통안전수칙 준수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 미평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19일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양지마을사거리 주변에서 교통안전수칙 준수 거리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실천본부, 미평파출소 등에서 참가한 50여명은 어린이보호구역 30㎞ 속도 준수,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에 힘을 쏟았으며, 양지초등학교 주변 주택지의 도로 곳곳을 청소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교통 규범을 지키는 것은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한 걸음”이라며 “내가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통질서를 준수하도록 시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친절·질서·봉사·청결·환경 등 5대 실천 분야에 대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