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 제공 |
20일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온세상 쇼핑 페스타의 이틀간(17~18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학기를 앞두고 유아동패션 상품은 큰 호응을 얻어 전년 대비 신장률이 두 배에 육박했다.
4만원대 특가로 판매한 ‘네파 키즈 유아동 경량 구스 다운자켓’은 준비된 물량이 반나절 만에 전량 품절됐다.
롯데온은 이후 행사일정을 통해서도 다양한 유아동 브랜드 의류잡화의 봄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MLB 키즈’·‘아가방’, 22일에는 ‘베베쥬’, 23일에는 ‘탑텐 키즈’ 브랜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봄 이사 시즌을 맞아 가구 카테고리 신장세도 두드러졌다. 지난 17일 진행한 ‘한샘’ 브랜드 판타지 행사 역시 큰 고객 호응을 얻었다.
롯데온은 온세상 쇼핑 페스타 종료일인 23일까지 프리미엄 천연면피 소가죽을 사용한 자코모의 ‘아르테’ 및 ‘제이드’ 소파를 최대 혜택가에 판매하고, 20만원 상당의 스툴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온세상 쇼핑 페스타에서는 1만원 대 이하 상품의 약진이 돋보였다. 디아도라 남성 드로즈 상품의 경우 1만원이라는 가격에 하루 동안 1만2000여 장이 팔려 나갈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롯데온에서 4만개 이상 판매된 ‘유러피안 샐러드(1㎏)’ 역시 88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으로 앱에서만 만날 수 있다.
롯데온은 오는 23일 행사 종료일까지 LG전자, 빈폴패밀리, 매일유업, 랑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혜택가에 선보이며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데 주력한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