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17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
11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7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3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27분여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컨테이너 1개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기계 등이 소실되는 등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