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고조곤히 서러운 마을 이름들·남도시문학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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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고조곤히 서러운 마을 이름들·남도시문학의 어제와 오늘
김선태│고요아침│1만2000원·2만원
  • 입력 : 2025. 01.02(목) 10:44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고조곤히 서러운 마을 이름들(왼쪽), 남도시문학의 어제와 오늘(오른쪽)
김선태 목포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가 시집과 문학평론집을 동시에 펴내 화제다. 김 교수는 아홉 번째 시집 ‘고조곤히 서러운 마을 이름들’과 문학평론집 ‘남도시문학의 어제와 오늘’을 최근 출간했다. 시집은 고향의 기억을 되짚는 66편의 시로 채워졌다. 문학평론집에는 그가 평생 애정을 갖고 천착해 온 남도시문학에 관한 평문들이 수록됐다. 김 교수는 강진 출신으로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해 시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애지문학상, 시작문학상, 송수권시문학상, 영랑시문학상, 전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목포대에서 시를 가르치며 올해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